11월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 엇갈려… 소비↓·건설수주 희비

입력 : 25.12.30 20:35|정영훈 |댓글 0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산업활동은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에서 지역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고, 소비는 두 지역 모두 감소했다.

30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34.3%), 전자·통신(54.6%), 전기장비(20.3%) 등이 증가했으며, 고무·플라스틱(-34.2%), 금속가공(-33.9%), 기계장비(-14.0%)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12.4% 늘었고, 재고도 13.1% 증가했다. 
 
 
그래픽=주은승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했다. 백화점 판매는 3.4%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 판매는 17.2% 줄었다. 상품군별로는 신발·가방이 증가했고, 음식료품과 화장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은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7.4%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 수주가 430.4% 늘었고, 민간부문 수주는 21.5%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125.9%, 토목부문이 190.8% 각각 증가했다.
 
 
그래픽=주은승
 
 
전남의 11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제(5.5%)와 전기·가스업(0.5%), 식료품(0.9%) 등이 증가했으나 1차 금속(-10.8%), 화학제품(-2.7%), 기계장비(-19.1%) 등은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보합을 나타냈고, 재고는 1.3%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3%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신발·가방과 오락·취미·경기용품은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과 가전제품, 화장품은 줄었다.

건설수주액은 415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했다. 공공부문 수주는 10.6% 증가했으나, 민간부문 수주는 16.3% 감소했다. 공공부문(10.6%)을 제외한 민간부문(-16.3%), 건축(-9.4%)·토목부문(-16.1%)이 많이 줄었다.
Tag
#광주·전남 광공업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입력
본점: 서울시 신반포로 23길 78-15 스마트미디어센터 (주)제이경제미디어그룹  지점:서울 서초구 잠원동 93-11 서울미디어센터
| 등록번호 : 서울 아 03492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호석 | 등록일자 : 2014.12.19  | 발행인/편집인 : 정영훈 
서울미디어센터, 보도자료 및 광고문의 : 대표전화 :02-6015-0113 FAX : 0504-039-9806  
경제포커스 뉴스 모든 콘텐츠(기사,사진,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anques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