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 무역수지 1억500만 달러 적자…6개월째 이어져

입력 : 25.10.16 15:30|정영훈 |댓글 0
수출 16.7% 증가한 13억 달러
수입 5.2% 늘어난 14억500만 달러


지난달 부산의 무역수지가 6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수출은 1개월 만에 반등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16일 부산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9월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13억 달러, 수입은 5.2% 늘어난 14억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자료:부산본부세관
 
 
국가·지역별로는 중남미(77.3%), 중국(38.3%), 동남아(6.9%), 일본(5.0%), 미국(1.6%)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나, EU는 5.1% 감소했다. 반면 주요 적자국가·지역은 중국(2억7900만 달러), 일본(7100만 달러), EU(5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품목별 수출은 선박(100.7%), 승용자동차(49.1%), 전기·전자제품(36.8%), 화공품(20.2%), 기계류 및 정밀기기(7.7%), 자동차부품(7.7%) 등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0.7%)은 소폭 감소했다.

수입은 소비재(31.7%)와 원자재(11.2%)가 증가했지만, 자본재는 17.5% 감소했다. 중남미(41.5%), 일본(15.9%), EU(10%) 등에서의 수입이 늘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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