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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서울 광공업 생산 0.9%↓…대형소매점 판매 3.6%↑·건설수주 26.2%↑

기사승인 26-09-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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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공업 생산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며 전년 동월 대비 26.2% 늘었다.

경인지방데이터청이 30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8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79.5(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33.6%), 전기·가스·증기업(13.2%), 의료·정밀·광학(8.1%)이 증가했다. 반면 전기장비(-48.5%), 고무·플라스틱(-33.9%), 식료품(-5.8%)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77.5로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의복·모피(4.0%), 전자·통신(7.3%), 의료·정밀·광학(10.3%)은 증가했다. 전기장비(-45.3%), 기계장비(-11.4%), 식료품(-5.8%)은 줄었다.
 
 
서울 광공업 생산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그래픽=정호석
 
  
제조업 재고지수는 77.9로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다. 재고율은 90.6%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

재고는 전자·통신(36.4%), 화학제품(30.6%), 섬유제품(8.3%)이 증가했다. 반면 의료·정밀·광학(-35.7%), 의복·모피(-13.7%), 가죽·신발(-9.4%)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4.4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백화점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2.1%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조689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했다.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공공부문은 재개발주택, 학교·병원, 기타 건축 등의 수주가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24.0% 감소했다. 민간부문은 재건축주택, 옥외 전기·통신, 관공서 등의 수주가 늘면서 60.1% 증가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34.9% 증가한 반면 토목부문은 44.5%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울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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