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원원예농협 과립즙 5.4t, 태국 수출길…가공식품 판로 확대
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과일 가공제품이 처음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했다. 신선 농산물에 집중됐던 판매망을 가공식품으로 넓히면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원원예농협 푸드종합가공센터는 14일 과일 퓌레와 음료 등 9종, 5.4t을 태국으로 보내기 위한 선적을 진행했다. 수출 규모는 약 3000만원이다. 수출 제품은 사과·배·복숭아·블루베리·바나나 퓌레 5종과 사과·인삼, 사과·인삼·망고 등을 활용한 음료 4종이다. 퓌레는 음료를 비롯해 디저트와 제과·제빵 등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센터에서 생산한 과일 가공제품이 태국에 수출되는 것은
정영훈 2026-08-14
6월 부산 제조업 생산 12.3%↑…수출 28.5%↑·수입 15.5%↑
부산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보였다.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승용차 신규 등록도 증가세로 전환했다. 13일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발표한 ‘부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6월 부산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보다 12.3%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서도 11.8% 늘었다. 중동사태가 일시적으로 완화된 데다 중국산 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치 등의 영향으로 철강·조선을 중심으로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6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8.5%, 수입은 15.5% 각각 늘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정영훈 2026-08-13
상반기 나라살림 84.4조원 적자…3년 만에 최저, 나랏빚은 70조원↑
총수입 381.9조·총지출 425.8조
올해 상반기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8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수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조9000억원 줄면서 6월 누계 기준 3년 만에 가장 작은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중앙정부 채무는 지난해 말보다 70조3000억원 늘어 재정 부담은 이어졌다. 기획예산처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총수입은 38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조3000억원 증가했다. 진도율은 54.5%로 지난해보다 4.6%포인트(p) 높았다. 국세수입이 223조원으로 33조원 늘면서 수입 증가를 이끌었다. 세외수입은 28조4000억원으로 9조원, 기금수입은 130조6000억원으로 19조3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소득세는 성과상여금 증가에
정영훈 2026-08-13
영주 농특산품 10톤 미국 수출길…12만 달러 규모
영주시는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에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번 선적에는 지역 수출업체 7개사가 참여해 홍삼·부각·포도잼·그래놀라·들기름·산양삼·사과주스 등 35개 품목, 총 10톤을 미국으로 보냈다. 수출 규모는 12만 달러로 한화 약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사진=영주시
정영훈 2026-08-12
함양 농식품, 베트남서 500만 달러 수출 성과
경남 함양군 농식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양삼과 부각, 냉면·삼계탕, 수제 식초, 차류 등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면서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함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2026)’에 관내 6개 기업과 참가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19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출협약과 상담을 합친 규모는 총 500만 달러다.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산양삼, 우리가, 진앤진푸드, 함양산삼팜 영농조합법인, 채연가, 허브앤티 등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산양삼
정영훈 2026-08-10
aT, 베트남 식음료박람회서 3538만 달러 수출상담…K-푸드 판로 확대
한국 농식품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서 라면과 떡볶이 등 기존 인기 품목을 넘어 샤인머스켓 등 신선과일과 홍삼·건강식품으로 수출 품목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에서도 유통채널 입점과 가격, 수입·통관 절차 등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수출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호찌민 식음료박람회’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해 국내 수출기업 26개사와 현지 바이어 146명 간 총 353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20개국에서 약 1000개 식품기업이 참가했으며, 바이어와 관람객 약 3만800
정영훈 2026-08-10
강남구 뷰티기업, 북미 박람회서 2845만 달러 수출상담
강남구가 북미 최대 뷰티 전문 박람회에서 지역 뷰티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284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상담 규모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서울 강남구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북미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에 참가해 2845만 달러(약 40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만달레이 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코스모프로프 시리즈로 꼽히는 기업간거래(B2B) 중심의 국제 뷰티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39개국 950여개 기업이 참가
정영훈 2026-08-07
제주산 한우·한돈, 싱가포르 공략 성과…한우 수출 84만 달러
제주산 한우와 한돈이 싱가포르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우 수출액이 84만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한돈도 첫 수출에 성공하며 현지 소비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제주산 한우와 한돈의 싱가포르 수출 검역 절차를 마친 이후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한우 수출액이 84만 달러를 기록했고 한돈도 첫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정부와 aT는 올해 1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출시 행사를 열고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당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안성재 셰프 등이 참석해 현지 식품안전 당국과 수입·유통업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국산 프리미엄 축산물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정영훈 2026-08-07
진주 햇배 호주 첫 수출…13.6t 선적
경남 진주시가 올해 첫 햇배 수출을 시작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진주 배의 우수성을 앞세워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진주시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이 2026년산 진주 햇배 13.6t을 호주 시드니로 첫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수출농가의 작업 여건과 안전을 고려해 별도의 선적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대신 수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선적을 진행하며 올해 햇배 수출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배영농조합 관계자들이 호주 수출을 앞둔 진주 햇배를 선별&mi
정영훈 2026-08-06
제주 축산물 수출 231만 달러…지난해보다 76%↑
제주산 한우·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제주 축산물 수출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반기에 이미 넘어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축산물 수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수출 작업장도 확대되며 해외 판로가 넓어지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산 축산물 수출은 130.3톤, 231만800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연간 실적(67.2톤·131만5000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 96.7t(139만 달러), 쇠고기 15.5t(86만6000달러), 유제품 등 기타 축산물 18.1톤(6만2000달러)이다. 제주산 축산물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전국 냉장 쇠고기 수출액의 33.9%, 돼지고기 수출액의
정영훈 202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