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2억9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8.5%↑
수출 19.7% 증가한 45억7000만 달러
올해 3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 흑자 폭도 확대됐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3월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7% 증가한 45억7000만 달러, 수입은 32.2% 늘어난 2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2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수출은 16.3% 증가한 8억2000만 달러, 수입은 17.6% 늘어난 6억 달러로 2억2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경북은 수출이 20.4% 증가한 37억5000만 달러, 수입은 38.4% 늘어난 16억8000만 달러로 2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nbs
정영훈 2026-04-15
3월 충북 무역수지 31억6000만 달러 흑자
수출 40.3%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
충북 수출이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3월 충북 수출액은 39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 수입은 27.1% 늘어난 7억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1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월별 수출은 13개월, 수입은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3월 무역수지 흑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1% 확대됐으며, 1~3월 누적 흑자도 59.2% 증가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정영훈 2026-04-15
3월 석유류 물가 9.9%↑…대구 11.7%로 최고 상승
지난달 석유류 물가가 대구와 인천에서 11%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의 석유류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1.7% 상승해 전국 평균(9.9%)을 웃돌며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보였다. 인천도 11.2% 올라 뒤를 이었다. 울산(10.9%), 충남·전북(10.8%), 대전(10.6%), 경기(10.4%), 경남(10.2%), 부산(10.1%) 등도 두 자릿수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제주는 5.4%로 가장 낮았고, 서울은 7.9%로 제주 다음으로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기존에 기름값 수준이 높았던 지역은 전년 동월 대
정영훈 2026-04-14
전북 제조업체 78% “중동 사태로 경영 영향”
전북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8곳가량이 두 달째 이어지는 중동 사태로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정태)가 도내 제조업체 1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동 사태에 따른 전북지역 제조업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7.9%가 현재 경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역 실물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주요 부담 요인은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41.0%)이 가장 컸다. 이어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 증가’(20.7%), ‘해상 운임 및 물류비 상승’(18.1%), &lsq
정영훈 2026-04-10
충북 수출 반도체 60%…감소 시 성장률 반토막
충북 수출이 반도체에 집중되면서 경기 변동 시 지역경제 충격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 수출의 집중도 상승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충북 수출은 338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비중은 60.2%로, 2010년(30.5%)보다 2배로 확대됐다. 허쉬만-허핀달 지수(HHI)로 측정한 충북 수출 집중도는 3689로,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4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수출 규모가 비슷한 전남·경남·경북 평균(128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2023년 79억4000만 달러에서 2025년
정영훈 2026-04-09
2월 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감소…소비는 증가세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가 제조업 생산 부진 속에서도 소비 회복세를 보이며 부문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9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 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2월 대구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2% 감소했고, 경북도 전년 동월 대비 4.4% 줄었다. 대구 제조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하고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경북 역시 출하가 전년 동월 대비 8.2% 줄고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8.0% 늘었다. 소비는 두 지역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대구 11.6%, 경북 12.2% 각각 증가했다. 승용차 신규 등록도 전년 동월 대비 대구 33.3%,
정영훈 2026-04-09
K-방산, 수출 200억 달러 기대…민관 ‘원팀’ 중남미 공략
K-방산이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올해 수출 200억 달러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 현대화 수요를 넘어 치안, 국경 관리, 해양자원 보호 분야까지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남미가 새로운 전략 시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7일부터 12일까지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 FIDAE 2026에 31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33개국 377개사가 참가하고, 약 12만 명의 방산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방산 수출액은 154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하며 역대 두 번째 실적을 기록했다. 2022년 173억 달러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수출 대상국도
정영훈 2026-04-08
광주 2분기 제조업 BSI 75로 14p 급락…3년 만에 최저
광주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급락하며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환율·물류비 상승이 겹치면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이 크게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 1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BSI는 75로 전분기(89)보다 14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2023년 1분기(7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BSI는 기준치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경영 항목별로는 매출액이 86에서 90으로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79에서 75로, 설비투자는 93에서 89로, 자금 사정은 71에서
정영훈 2026-04-08
전남도,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 1억3373억 달러 기록
수출 15.3% 급증...전국 평균 상회
전남도는 올해 2월 말까지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억3373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3.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남도는 김과 가공식품 수출 확대가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김 수출은 6500만 달러로 9.3% 증가하며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농산가공품 수출은 3251만 달러로 60.0% 급증했다. 특히 음료는 82.0%, 면류는 215.4% 늘며 가공식품 성장세를 주도했다. 수산물 역시 전복(7.1%)과 미역(78.4%)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0.0% 확대됐다.
정영훈 2026-04-04
2월 강원 광공업 생산 7.4%↓… 대형소매점 9.8%↑·건설수주 725.7%↑
강원지역 광공업생산이 감소하며 제조업 부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반면 건설수주액은 공공·민간 부문 모두 큰 폭으로 늘며 경기 흐름에 온도 차를 보였다. 강원지방데이터지청이 31일 발표한 ‘2026년 2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한 85.6으로 집계됐다. 광공업생산지수가 80선을 기록한 것은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업종별 생산은 비금속광물(17.6%), 의료정밀광학(9.5%), 1차 금속(28.0%) 등은 증가한 반면, 의약품(-26.9%), 기계장비(-34.9%), 전기·가스·증기업(-7.2%)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했
정영훈 2026-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