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2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62.5…건설경기지수 개편 이후 최저

기사승인 26-03-12 20:54

공유
default_news_ad1

지난달 건설사들의 체감 경기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월 건설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8.7포인트(p) 하락한 62.5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CBSI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건설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건산연은 “신규수주지수와 공사기성지수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건설 기업의 체감 경기가 크게 위축됐다”며 “CBSI는 2024년 5월 지수 개편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신규수주지수(61.6)와 공사기성지수(75.3)는 각각 12.3p, 10.9p 급락했고, 수주잔고지수(74.6)도 2.5p 떨어졌다. 반면 자금조달지수(75.3)와 자재수급지수(91.0)는 각각 9.3p, 2.5p 상승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공종별 신규수주지수는 토목(61.8), 주택(60.1), 비주택건축(58.5)이 각각 13.8p, 9.4p, 12.3p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지수(83.3)와 중소기업지수(61.3)가 각각 2.4p, 6.0p 내렸고, 중견기업지수(69.2)는 전월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수(74.5)와 지방지수(63.8)가 각각 17.9p, 6.1p 떨어졌다.

한편 1월 건설 수주액은 14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9.9% 증가했다. 공공 수주와 민간 수주는 각각 75.4%, 26.8% 늘었다. 그러나 1월 건설 기성액은 9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3% 감소하며 21개월 연속 줄었다.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0만1000명으로 1.0% 감소했다.

1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33.28로 1.7% 상승했다. 주요 건설 자재별 생산자 물가는 시멘트와 레미콘은 하락했으나 철근은 소폭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