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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소기업 아마존 수출 4년 새 4.4배…202만 달러 돌파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아마존닷컴 활용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수출액이 사업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는 등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8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2년 사업 시작 당시 45만7249달러였던 참여기업 수출액은 2023년 69만2557달러로 51.4% 증가했다. 2024년에는 166만 달러로 전년보다 139.8%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202만 달러를 기록해 22.2% 늘었다. 아마존 입점 기업도 확대됐다. 사업 초기 10개사 수준이었던 입점 기업은 지난해 15개사로 증가했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난해부터 아마존 공식 컨설팅사와 협력해 기업별 일대일 맞춤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정영훈 2026-09-08
충북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기업들, 태국서 419만 달러 수출계약
충북지역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태국에서 41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도 118건, 1435만 달러 규모로 이어졌다. 충북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 도내 기업 7개사가 참가해 419만 달러(5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몸엔용바이오농업회사법인㈜, ㈜휴온스엔, ㈜포러스젠, 영진물산, ㈜디지털뉴트리션, ㈜큐롬바이오사이언스, ㈜케일 등 7개사가 충북도 공동관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고, 수출 희망 품목과 바이어 수
정영훈 2026-09-08
올해 1인당 GNI 4만 달러 돌파 전망…환율이 변수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명목 국민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원화 가치도 회복되면서 달러 기준 소득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은 8일 발표한 2분기 국민소득 잠정치를 통해 올해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김화용 한은 국민소득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하반기 예상치 못한 충격이 없고, 현 수준의 연간 명목 GNI 증가율과 환율 안정세가 유지된다면 4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지난해 1인당 GNI는 전년보다 4.6% 증가한 5257만원이었다. 그러나 원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달러 기준 1인당 GNI는
정영훈 2026-09-08
올해 2분기 GDP 0.6% 성장…수출·민간소비 증가
실질 GDP는 0.6%↑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6% 성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한 가운데 민간소비와 연구개발(R&D)·소프트웨어 투자 등 내수도 늘면서 성장에 힘을 보탰다. 한국은행은 8일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이다. 실질 GDP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1%에서 올해 1분기 1.8%로 반등한 뒤 2분기에도 0.6%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수출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1.3% 증가했고, 수입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 0.7% 늘었다.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는 0.3%
정영훈 2026-09-08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15개월 만에 증가
건설업 37개월째 감소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은 외국인 가입자 증가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90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만8000명(1.8%) 증가했다.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8개월 연속 20만명 후반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가입자가 1116만4000명으로 28만명(2.6%) 증가했다. 보건복지업이 11만2000명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숙박음식업 5만7000명, 사업서비스업 2만3000명, 전문·과학&midd
정영훈 2026-09-07
대 인도 수출 30.8% 증가…8월까지 168억 달러
반도체 177.5% 급증…K푸드·K뷰티 수출도 확대
한국의 대(對)인도 수출이 올해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일반기계 등 산업재 수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라면·화장품 등 한류 소비재 수출도 늘면서 양국 간 교역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7일 발표한 2026년 한·인도 무역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의 대인도 누적 수출액은 1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128억4000만 달러보다 30.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인도 수입액은 5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3억3000만 달러보다 16.2% 늘었다. 이에 따라 8월까지 양국 누적 교역액은 218억 달러를 넘어섰다. 월별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지난 4월 대인도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9%
정영훈 2026-09-07
2030년 적자성 채무 1312조원…이자비용 53조 전망
4년간 287조↑…국가채무의 75.7% 차지
국민 세금 등을 통해 상환해야 하는 적자성 채무가 2030년 13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가채무가 증가하면서 연간 이자비용도 5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2027년 적자성 채무는 1117조1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올해 추가경정예산 기준 1025조2000억원보다 91조90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적자성 채무는 2028년 1192조4000억원, 2029년 1245조8000억원으로 늘어난 뒤 2030년에는 1312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비교하면 4년 만에 287조1000억원 증가하는 셈이다. 전체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된다. 올해 72.6%에서 2027년 73.5%, 2028년 74.5%, 2029년 75.1%
정영훈 2026-09-06
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율 20% 육박…사상 최고 전망
IB 6곳 평균 韓 18.1%·대만 21.5%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수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종전 최고치인 외환위기 직후의 기록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8월 말 평균 16.0%로 집계됐다. 7월 말 14.7%보다 1.3%포인트(p) 높아졌다. 주요 IB들이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씨티는 16.5%에서 18.2%로, 골드만삭스는 13.9%에서 18.7%로, 노무라는 15.7%에서 19.7%로 각각 전망치를 높였다. 장기간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아 4.0%를 제시한 UBS를 제
정영훈 2026-09-06
미 육군 다영역특임단(MDTF)의 한반도 배치 추진과 ‘인-태 전략’
미 국가방위전략(NDS), ‘전략적 유연성’ 강화→‘중·러 A2/AD 전략’에 대응
미국이 육군의 차세대 핵심전력인 ‘다영역특임단(Multi-Domain Task Force·MDTF, 대령)’ 일부를 한반도에 배치하기 위해 우리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달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육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토퍼 라니브 미 육군참모총장 직무대행 체계의 육군이 유럽 전구를 담당하는 독일의 제2MDTF 일부를 대한민국(한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며, “(MDEB는) 유럽에서 사이버·정보 자산과 현대전 수행체계를 통합해 운용하는 부대로서 미군 전력의 중요한 축(軸)”이라고 보도했다. 우리 국방부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도 아닌 관련 기사에 일일이 언급하거나
김성진 2026-09-06
5대 은행 가계대출 781조원…반년 만에 감소
정책대출 빼면 증가세 지속
정부가 은행권의 가계대출 공급 여력을 늘렸지만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반년 만에 감소했지만, 정책대출을 제외하면 오히려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81조3916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말 782조1192억원보다 7276억원 감소한 규모다.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감소 폭이 가장 컸던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8월 말 621조2730억원에서 이달 3일 620조5151억원으로 7579억원 줄었다. 집단대출 잔액도 같은 기간 149
정영훈 2026-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