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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충북 무역수지 19억5000만 달러 흑자…수출 9개월 연속 증가세
수출 14.4% 증가한 26억9000만 달러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충북 지역 수출이 지난달에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11월 충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2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수입은 33.0% 늘어난 7억4000만 달러로,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9억5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6억5000만 달러로 33.0% 증가하며 24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계류·정밀기기(6.7%),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13.3%)도 증가했다. 반면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48.6% 감소했고, 기타
정영훈 2025-12-15
11월 인천 무역수지 5억7000만 달러 흑자…수출 2개월 연속 감소세
수출 4.0% 감소한 51억 달러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달 인천지역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흑자를 유지했다. 15일 인천본부세관이 발표한 ‘2025년 11월 인천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51억 달러, 수입은 12.3% 줄어든 45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다.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신차 수출은 19.0% 감소해 4개월 연속 줄었지만, 중고차 수출이 106.1% 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영향이다. 의약품(18.2%)과 기계류·
정영훈 2025-12-15
드론산업 해외수출 368억원… 전년 대비 58% 증가·수출국 30개국 확대
국토교통부는 올해 국내 드론산업의 해외 수출액이 368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약 58%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 대상 국가는 기존 13개국에서 30개국으로 확대되며 해외 진출 범위도 크게 넓어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해외 수출에 성공한 드론 기업은 17곳으로, 수출액은 지난해 232억원에서 올해 368억원으로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 57억원, 2022년 110억원, 2023년 144억원, 2024년 232억원에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9.4%에 달한다. 수출 지역은 북미와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다변화됐다. 주요 수출 품목은 수직이착륙기와 다목적 임무기체, 모니터링·촬영용 드론 등 기체를 비롯해 배터리
정영훈 2025-12-15
11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2억2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1.8%↓
수출 1.2% 줄어든 40억9000만 달러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 수출입 실적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대구는 수출이 증가한 반면, 경북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11월 대구·경북 전체 수출액은 4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 줄었다. 수입은 18억7000만 달러로 1.0% 감소했으며, 무역수지는 1.8% 감소한 22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은 수출 호조가 이어졌다. 지난달 대구의 수출액은 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증가했고, 수입은 5억2000만 달러로 15.1%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9.1% 확대됐다. 대구 수출 증가를 견인한 품목은 화공품과 전기전자제품이었
정영훈 2025-12-15
11월 경남 무역수지 19억6000만 달러 흑자…38개월 연속 흑자 행진
수출 8.2% 감소한 38억7000만 달러
경남도는 15일 창원세관이 발표한 ‘11월 경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수출은 8.2% 줄어든 38억7000만 달러, 수입은 12.6% 감소한 19억1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19억6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보면 경남의 수출액은 444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418억8600만 달러)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무역수지는 225억7400만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보다 13.9% 늘었다. 수출 품목별 증감률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화공품은 9.1% 증가했으나, 선박은 27.9% 감소했다. 기계류·정밀기기는 0.3%, 승용자동차는 18.3% 각각 줄어든 것으로
정영훈 2025-12-15
中·러 전략 폭격기의 도쿄 공동 비행, 한반도의 전략적 안정성과 함수관계?
2017, 中 전략 폭격기 도쿄 방면 비행…中·러 전략 폭격기 공동 비행 최초
지난 9일 핵을 탑재할 수 있는 중국·러시아군의 전략 폭격기들이 공동으로 도쿄 경로를 비행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13일 日 요미우리 보도(이하 요미우리)에 의하면, 중국군 H-6K 폭격기(2대)와 러시아군 TU-95 폭격기(2대)가 호위전투기와 함께 오키나와섬-미야코섬 사이를 통과해 시코쿠 앞바다까지 비행한 다음 빠져나갔다. 中·러 폭격기의 비행경로에 있는 요코스카엔 해상 자위대와 美 해군 기지가 있다. 일부 경로는 지난 6일 中 항공모함(랴오닝함)의 전투기가 日 자위대 전투기를 레이저로 조사(照射)했을 당시의 경로와도 겹친다. 중국군의 H-6K 폭격기는 핵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개량형 전략 폭격기다. 탑재된 CJ(長劍·창젠)-
김성진 2025-12-15
국산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15%에서 0%로
미국이 한국산 조미김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면서 대미 김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상호관세 관련 팩트시트에서 수산물 가운데 조미김만이 무관세 품목으로 명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5%였던 조미김 관세는 통관일 기준 지난달 13일부터 0%로 낮아졌다. 반면 마른김은 다른 수산물과 마찬가지로 15%의 상호관세가 유지된다. 해수부는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에 대해 관세 면제를 추가 협의할 수 있다는 팩트시트 내용을 근거로, 향후 마른김과 참치 필렛에 대해서도 무관세 적용을 받기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미김은 K-푸드 수출 품목 가운데 미국에서 관세 혜택을 받은 유일한 사례다. 올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정영훈 2025-12-14
11월 ICT 수출 254억5000만 달러…반도체 수출 39% 급증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1월 ICT 수출액은 25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세웠던 종전 최고 기록을 두 달 만에 다시 넘어선 수치로, ICT 수출은 10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ICT 수입은 127억7000만 달러로 2.7% 늘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2018년 9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다. 반도체 수출은 172억7000만 달러로 38.
정영훈 2025-12-14
치과의사 극단 '덴탈 씨어터', 25회 정기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 무대에 올려
대학로 전문 극단도 10년을 유지하기 어려운 문화계 상황에서,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극단이 25년째 정기공연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과계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덴탈 씨어터(회장 이석우)는 창단 제 25회 정기공연으로 연극과 음악이 어우러진 세미 악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조이에서 선보인다. 아내와 헤어지고 혼자 사는 박동만(박건배 역)은 한때의 인연이었던 국밥집 주인 이점순(문은재 역)의 집을 찾아가면서 노년의 로맨스는 시작된다.
김영환 2025-12-12
지난해 신혼부부 95만2000쌍 '역대 최저'…10년 연속 내리막
1·2년차 신혼부부 증가 3~5년차는 줄어
지난해 혼인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신혼부부가 95만2000쌍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미뤘던 결혼이 늘면서 1년차와 2년차 신혼부부는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12일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000쌍으로 전년(97만4000쌍)보다 2만2000쌍(2.3%) 줄었다. 신혼부부 통계는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 가운데 부부 중 최소 1명이 국내 거주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신혼부부 수는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줄곧 100만쌍을 넘었지만 2023년부터 100만쌍 아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시기 결혼이 감소했던 영향이 나타났으나, 팬데믹 이후 미
정영훈 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