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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취업자 20만6000명 증가…청년층 41개월 연속 감소

기사승인 26-04-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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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21개월·건설업 23개월 줄어

도소매업 취업자 1만8000명↓…11개월 만에 감소 전환


지난달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15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만6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10만명대로 둔화됐다가 2월(23만4000명)에 이어 다시 20만명대를 유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0.2%포인트(p) 상승해 1982년 7월 월간 통계 작성 이래 3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9.7%로 0.4%p 오르며 동월 기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연령별로는 60세 이상(24만2000명)과 30대(11만2000명)는 증가했고, 청년층(15~29세)은 14만7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2022년 11월 이후 41개월 연속 줄었으며, 고용률은 43.6%로 0.9%p 하락했다. 실업률은 7.6%로 0.1%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29만4000명), 운수·창고업(7만5000명),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4만4000명) 등은 증가했고, 제조업(4만2000명), 건설업(1만6000명), 도소매업(1만8000명), 숙박·음식점업(2000명) 등은 감소했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각각 21개월, 23개월 연속 줄었고, 숙박·음식점업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도 6만1000명 줄어 넉 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자는 88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5000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3.0%로 0.1%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27만1000명으로 6만9000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254만8000명으로 3만1000명 증가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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