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연속 500억 달러 돌파…전체 수출 중 ICT 비중 61%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600억 달러에 육박하며 월간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국가 전체 수출에서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처음 60%를 넘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8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액은 59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28억4000만 달러)보다 162.6% 증가했다.
ICT 수출은 최근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었다. 같은 달 국가 전체 수출액 982억5000만 달러에서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1.0%로, 사상 처음 60%를 돌파했다.
8월 ICT 수입은 18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25억1000만 달러)보다 48.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12억8000만 달러로 71.4%, 휴대전화가 10억5000만 달러로 79.4%, 컴퓨터·주변기기가 18억2000만 달러로 39.9% 각각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3억4000만 달러로 6.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1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66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09.0% 증가하며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AI 인프라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초과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409억4000만 달러로 290.2% 증가했다. HBM과 서버용 D램 모듈 등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메모리 수출 실적이 크게 늘었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도 50억9000만 달러로 24.3%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64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383.1%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SSD 수출은 59억8000만 달러로 479.5% 증가했다. AI 데이터 처리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출 증가로 전체 수출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대전화는 고부가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완제품 수출과 부분품 수출 증가로 16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23.2% 증가했다.
통신장비 수출은 2억1000만 달러로 11.5% 증가했다. 베트남향 통신기기 부분품과 인도향 전장용 장비, 일본향 무선통신용 기기 수요 증가 등으로 수출액이 늘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1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7.0% 감소했다. 휴대전화 등 완제품에 탑재되는 OLED 단가 인하 부담이 커지면서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주요 국가에서 모두 증가했다. 미국 수출은 306.5% 늘었고 중국·홍콩은 227.9%, 인도 126.7%, 베트남 81.4%, 일본 72.4%, 대만 54.3%, 유럽연합(EU) 49.1% 각각 증가했다.
중국·홍콩향 수출은 273억2000만 달러로 227.9%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244억1000만 달러로 299.7% 늘었고 휴대전화는 9억7000만 달러로 23.5%, 컴퓨터·주변기기는 8억2000만 달러로 207.4% 각각 증가했다.
베트남향 수출은 70억1000만 달러로 81.4%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53억5000만 달러로 143.1% 늘었고 휴대전화 수출도 1억4000만 달러로 12.0% 증가했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은 5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9% 증가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17억2000만 달러로 34.8%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8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8월 ICT 수출액은 599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28억4000만 달러)보다 162.6% 증가했다.
ICT 수출은 최근 3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었다. 같은 달 국가 전체 수출액 982억5000만 달러에서 ICT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1.0%로, 사상 처음 60%를 돌파했다.
8월 ICT 수입은 186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25억1000만 달러)보다 48.8%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112억8000만 달러로 71.4%, 휴대전화가 10억5000만 달러로 79.4%, 컴퓨터·주변기기가 18억2000만 달러로 39.9% 각각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3억4000만 달러로 6.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1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어섰다.
|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66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209.0% 증가하며 월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AI 인프라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메모리 초과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409억4000만 달러로 290.2% 증가했다. HBM과 서버용 D램 모듈 등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따라 메모리 수출 실적이 크게 늘었다. 시스템 반도체 수출도 50억9000만 달러로 24.3%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64억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383.1%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SSD 수출은 59억8000만 달러로 479.5% 증가했다. AI 데이터 처리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출 증가로 전체 수출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대전화는 고부가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완제품 수출과 부분품 수출 증가로 16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23.2% 증가했다.
통신장비 수출은 2억1000만 달러로 11.5% 증가했다. 베트남향 통신기기 부분품과 인도향 전장용 장비, 일본향 무선통신용 기기 수요 증가 등으로 수출액이 늘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1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7.0% 감소했다. 휴대전화 등 완제품에 탑재되는 OLED 단가 인하 부담이 커지면서 수출이 감소했다.
지역별 수출은 주요 국가에서 모두 증가했다. 미국 수출은 306.5% 늘었고 중국·홍콩은 227.9%, 인도 126.7%, 베트남 81.4%, 일본 72.4%, 대만 54.3%, 유럽연합(EU) 49.1% 각각 증가했다.
중국·홍콩향 수출은 273억2000만 달러로 227.9%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244억1000만 달러로 299.7% 늘었고 휴대전화는 9억7000만 달러로 23.5%, 컴퓨터·주변기기는 8억2000만 달러로 207.4% 각각 증가했다.
베트남향 수출은 70억1000만 달러로 81.4%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53억5000만 달러로 143.1% 늘었고 휴대전화 수출도 1억4000만 달러로 12.0% 증가했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은 57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4.9% 증가했다. 중소기업 ICT 수출은 17억2000만 달러로 34.8% 늘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