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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산기업 5곳, 폴란드서 798만달러 수출 상담

기사승인 26-09-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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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O 2026 참가해 28건 상담…계약 추진 가능액 74만달러

감시카메라·배터리·드론 등 현지 기업과 후속 협력 논의


대전지역 방산기업 5개사가 폴란드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798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현지 기업 및 연구기관과 감시카메라, 배터리, 드론 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논의도 진행됐다.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6~10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폴란드 MSPO 2026’에 대전지역 방산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현지 진출 전략 컨설팅과 유관기관 방문, 전시회 참관, 한-폴 방산 비즈니스 데이 등을 운영하며 기업별 현지 비즈니스 협의를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총 28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 규모는 798만 달러(약 106억8000만원)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계약 추진 가능액은 74 만달러(약 9억9000만원)다.

기업별로는 글로벌시스템즈가 현지 기업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감시카메라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리베스트는 배터리 팩 샘플 구매와 셀·비행 테스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더피치는 폴란드 공군연구소와 드론 분야 협력을 논의했으며, 한국정보시스템은 무선주파수(RF) 스캐너 실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센서테크는 화학탐지 드론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폴란드 이외 제3국 수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대전TP 관계자는 "이번 상담을 통해 도출된 협력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와의 후속 협의를 밀착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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