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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조업 생산 2개월 연속 둔화 경북은 9.7% 증가

기사승인 25-02-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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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대구지역 제조업 생산이 2개월 연속 부진했지만 경북은 9.7%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4.8% 줄어 2개월 연속 둔화했다.

업종별로는 금속가공(-28.4%)과 기계장비(-9.7%)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제조업 출하와 재고는 각각 1.1%, 3% 증가했다.
 
 
자료=통계청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했으며 재고는 3.0% 증가했다.

수출과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9.2%, 17.6%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의복, 음식료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이 5.2%, 대형마트가 10.6% 줄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555.7% 늘었고 건축허가면적은 39.0% 줄었다. 미분양 주택 수는 8807호로 전월 대비 632호 증가했다.
 
 
자료=통계청
 
 
경북은 제조업 생산이 9.7% 늘고 설비 투자도 91.9% 증가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했으며 재고는 8.9% 증가했다.

수출은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1.5%, 3.5% 감소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 14.1% 감소, 건설 착공 면적 26.7%, 수출 1.5% 감소, 수입은 3.5%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26.7%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12.7% 감소했다. 미분양 주택 수는 6987호로 전월 대비 106호 줄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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