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5월 울산 무역수지 21억20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6-06-16 21:20

공유
default_news_ad1

수출 24.4% 증가한 83억1000만 달러

수입 16.5% 늘어난 61억8000만 달러


지난달 울산 수출이 자동차와 선박 부진에도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 증가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16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2026년 5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액은 8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4.4% 증가했다. 수입액은 61억8000만 달러로 16.5%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1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울산 수출은 전국 수출액 878억 달러의 9.5%, 수입은 전국 수입액 607억8000만 달러의 10.2%를 차지했다. 울산은 2014년 10월 이후 140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갔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석유제품 수출은 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했지만, 수출 단가가 102.8% 상승하면서 전체 수출액은 65.2%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 5월 배럴당 75.0달러에서 올해 5월 129.6달러로 72.8% 올랐고, 경유도 79.4달러에서 155.8달러로 96.3% 상승했다.
 
 
그래픽=정호석
 
 
석유화학도 수출 단가 상승 영향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물량은 26.6% 감소했지만 단가가 41.5% 오르면서 수출액은 3.8%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와 선박 수출은 감소했다. 자동차 수출은 유럽 등 주요 시장 수출 감소 영향으로 1.3% 줄었고, 선박은 인도 물량 감소로 15.1%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와 석유제품, 정광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원유 수입은 물량이 33.3% 감소했지만 단가 상승으로 8.7% 늘었다.

석유제품 수입은 37.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벙커C유가 57.6%, 조유가 320.6% 증가했고 나프타는 19.9% 감소했다.

정광 수입은 49.1% 증가했다. 구리광은 101.8% 늘었지만 납광과 아연광은 각각 6.5%, 7.2%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