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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물 수출 2억6600만 달러 '역대 최다'

기사승인 26-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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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8.7% 증가


경남도의 지난해 수산물 수출액이 2억6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교역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품목과 시장 다변화 전략이 성과를 낸 결과다.

경남도는 15일 2025년 수산물 수출액이 잠정 2억66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억4500만 달러)보다 8.7% 증가한 수치로, 이전 최대 실적인 2023년 2억5100만 달러를 2년 만에 넘어섰다. 당초 목표치였던 2억6000만 달러도 102.4% 초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일본 도쿄 식품박람회에서 열린 경남 수산물 해외 판촉전 현장 모습. 사진=경남도
 
 
품목별로는 김 수출이 전년 대비 24.8% 늘어난 41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어리(1600만 달러, 551% 증가), 오징어(1500만 달러, 73.8% 증가), 고등어(1500만 달러, 177.1% 증가) 등 주요 어종 수출도 큰 폭으로 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굴과 일부 어류 가공품은 주요 수입국 경기 둔화와 저가 수산물 선호 확산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1.2%)과 태국(13.7%)으로의 수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했으며, 튀르키예는 9110%의 급증세를 보였다. 일본과 중국은 일부 품목에서 수출이 줄었으나, 나이지리아·베트남·홍콩 등 기타 국가로의 수출이 늘어나며 시장 다변화 성과를 나타냈다.

경남도는 수출 지원 정책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해외 판로 개척이 맞물리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도는 전략 품목 육성과 시장 다각화, 가공·유통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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