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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 0.4%↓… 대형소매점 10.8%↓·건설수주 13.3%↓

기사승인 26-03-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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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도 산업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광공업 생산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소비와 건설수주도 줄었다.

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데이터청이 4일 발표한 ‘2026년 1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는 128.0(2020=10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35.0%), 자동차(18.6%), 의약품(21.7%)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통신(-7.6%), 금속가공(-10.9%), 석유정제(-12.7%)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107.1(2020=100.0)로 전년 동월 대비 3.9% 증가했다. 자동차(15.8%), 전기장비(27.0%), 의료정밀광학(30.7%)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통신(-6.7%), 음료(-5.0%), 의복·모피(-6.7%) 등은 감소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제조업 재고지수는 102.3(2020=10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 섬유제품(116.8%), 자동차(9.4%), 식료품(11.7%) 등은 증가했으나, 전자·통신(-29.8%), 종이제품(-5.4%), 비금속광물(-8.3%) 등은 감소했다. 재고율은 86.9%로 전월 대비 10.7%포인트(p) 상승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8%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 판매가 4.2% 증가했으나, 대형마트 판매는 18.7%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3조364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이 철도·궤도, 도로·교량, 관공서 등의 수주 감소로 51.8% 줄었고, 민간부문도 공장·창고, 사무실, 재건축주택 등의 수주 감소로 3.6% 줄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1.9% 감소했고, 토목부문은 52.4%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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