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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 25.3%↑…대형소매점 6.9%↓·건설수주 9.9%↓

기사승인 25-10-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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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의 광공업 생산이 전년보다 25% 이상 늘며 제조업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갔다. 반면 출하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재고는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와 건설수주는 부진했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9월 광공업 생산지수(2020=100.0)는 165.1로 전년 동월 대비 25.3% 증가,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34.7%), 자동차(23.6%), 의료정밀광학(26.7%) 등 주력 제조업이 생산 확대를 견인했다. 반면 전기·가스·증기업(-11.9%), 가구(-6.4%), 음료(-2.6%) 등은 부진을 보였다.
 
 
그래픽=주은승
 
  
광공업 출하지수는 144.8로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전자·통신(11.0%), 자동차(21.5%) 등 업종이 출하 증가를 이끌었으며, 전기·가스·증기업(-11.1%), 가구(-6.4%), 음료(-2.4%) 등은 하락했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99.2로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제품(142.2%), 화학제품(12.4%), 기계장비(8.5%) 등은 증가 했으나 전자·통신(-19.6%), 자동차(-8.2%), 고무·플라스틱(-1.4%) 등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고율은 77.2%로 전월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03.0으로 전년 동월(110.6) 대비 6.9% 감소,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93.3)가 10.5% 감소하며 낙폭이 컸고, 백화점(122.0)은 0.7% 하락했다.

건설수주액은 5조68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 감소, 3/4분기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했다.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이 60.0% 증가했지만, 민간부문은 21.8%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이 8.8%, 토목부문이 3.3% 각각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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