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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기도 광공업 8.1% 증가...소비·건설은 ‘위축’

기사승인 25-03-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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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산업활동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생산은 증가했지만, 소비와 건설 부문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광공업 생산지수는 128.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장비(35.5%)와 자동차(20.5%), 전자·통신(8.4%) 등이 증가했지만 기계장비(-8.3%), 금속가공(-6.4%), 비금속광물(-18.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주은승
 
   
광공업 출하지수 역시 113.9로 8.7%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재고지수는 108.0으로 17.5% 감소했고, 재고율은 85.7%로 전월보다 4.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7.7로 전년 동월보다 14.2% 줄었다. 이 중 대형마트는 18.3%, 백화점은 7.1%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1조430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61.9% 감소했다. 공공 부문은 재개발주택, 토지조성, 철도·궤도 등에서 70.9% 줄었으며, 민간 부문 역시 신규주택 및 사무실, 기계설치 수주 감소로 54.3% 하락했다.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이 65.8%, 토목 부문이 49.5% 각각 줄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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