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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기도 광공업 생산 11.4%↑... 대형소매점 3.0%↓·건설 2.6%↓

기사승인 25-07-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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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도 광공업 생산은 증가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는 5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도의 6월 광공업 생산지수는 154.3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18.0%), 의료정밀광학(43.9%), 자동차(9.8%) 등은 증가 했지만 금속가공(-10.8%), 음료(-19.0%), 고무·플라스틱(-4.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지수는 138.6으로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했다. 전자·통신(8.6%), 의료정밀광학(38.1%), 자동차(7.5%) 등은 증가했지만 금속가공(-10.0%), 비금속광물(-15.8%), 식료품(-4.5%) 등은 줄었다.
 
 
그래픽=주은승
 
 
재고지수는 97.4로 같은 기간 11.5% 감소했다.  섬유제품(43.6%), 기계장비(10.1%), 비금속광물(47.3%) 등이 증가했으며 전자·통신(-28.5%), 1차금속(-8.9%), 식료품(-7.3%) 등은 감소했다.

2분기 전체로 보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고, 출하도 7.7% 늘었다. 재고는 2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11.5%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8.8로 전년 동월 대비 3.0% 줄었으며, 2분기 전체로는 4.0% 감소했다. 백화점(-3.3%)과 대형마트(-2.8%) 모두 역성장을 기록해, 1월 설 특수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건설수주액은 9조166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공공부문이 159.7% 급증하며 도로·주택·학교 등에서 활기를 보였고, 민간부문도 공장·연구소 중심으로 13.6% 늘었다. 토목부문 수주는 73.6% 급감했다. 공종별로는 건축 수주가 59.7% 증가했지만 토목부문 73.6%감소했다. 2분기 전체 건설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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