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88…전 분기보다 24p 상승
기업 10곳 중 8곳 목표 미달 예상
부산지역 제조업의 4분기 경기 전망이 두 분기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경기 개선 기대가 커졌지만, 생산비용 상승과 판매·수주 부진으로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제조업체 25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는 88로 전 분기 64보다 24p 상승했다.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악화를 전망한다는 의미다. 올해 1분기 79에서 2분기 70으로 떨어진 뒤 하락세를 이어왔으나 이번 조사에서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자재 수입 부담이 줄고
정영훈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