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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7.6...전월대비 3.2p 하락
중동 전쟁 여파로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까지 경기 둔화가 확산되며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다시 70선으로 떨어졌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발표한 ‘2026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6으로 전월 대비 3.2포인트(p) 하락했다. 3월(82.5)과 4월(80.8) 두 달 연속 유지하던 80선이 무너지며 체감경기 악화가 뚜렷해졌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경기 악화를 전망한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8.5로 2.2p, 비제조업은 77.3으로 3.5p 각각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69.6)은 0.8p 상승했지만, 서비스업(78.8)은 4.4p 떨어지며 전체 하락을 주도했다. 운수업과
정영훈 2026-04-29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 298억달러…역대 최고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 화장품·반도체가 견인
중동 전쟁 여파 속에서도 화장품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지역·품목별로 증가와 감소가 엇갈리며 수출 구조의 양극화 양상도 나타났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98억 달러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6만4706개사로 2.7% 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과 반도체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화장품은 미국(35.1%), 유럽(43.7%) 수출 증가에 힘입어 21억8000만 달러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화장품 수출도 74.2% 늘어난 2억 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중국,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확대됐다. 반도체 역
정영훈 2026-04-29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 10.1%↓… 창업 감소·체감경기 악화
중소기업 생산과 창업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체감경기와 경기 전망이 동시에 악화되며 경영 환경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명절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줄었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9% 증가했다. 창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2월 창업기업 수는 8만3406개로 1년 전보다 14.1% 감소했으며, 제조업(-18.4%), 건설업(-19.4%), 서비스업(
정영훈 2026-04-28
중동전쟁 직격탄 맞은 K-뷰티 중소기업…원부자재·물류 부담 확대
중동전쟁 장기화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원부자재 수급과 물류 차질이 심화되자 정부가 현장 점검과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는 13일 충북 충주 소재 를 방문해 K-뷰티 기업 간담회를 열고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미국 관세정책에 이어 중동발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도 K-뷰티 성장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업들은 원료·포장재 등 원부자재 수급 차질과 단가 인상을 가장 큰 부담으로 꼽았다. 원료 및 용기 제조기업은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화장품 ODM(주문자 개발 생산) 기업도 용기 공급 지연으로 납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물류비 상승과
정영훈 2026-04-13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0.8…전월보다 1.7p 하락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4월 경기전망이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8로 전월보다 1.7포인트(p) 하락했다. 조사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305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긍정적, 밑돌면 부정적 전망이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0.7로 7.4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80.8로 0.8p 상승했다. 비제조업 가운데 건설업은 68.8로 1.5p 내렸고, 서비스업은 83.2로 1.3p 올랐다. 제조업에서는 음료(87.2→91.9), 전자부품·컴퓨터&m
정영훈 2026-03-30
중소기업 10명 중 2명 'N잡러'…상용직 부업 20만명 역대 최대
중소기업에 재직하면서 부업을 병행하는 근로자가 빠르게 늘어 지난해 100명 중 2명꼴로 ‘투잡’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중 부업 인원은 통계 산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소기업 임금근로자의 일시휴직 및 부업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부업을 하는 중소기업 임금근로자는 37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27만7000명에서 5년 사이 37.1%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 임금근로자 대비 부업자 비중도 같은 기간 1.57%에서 2.00%로 0.43%포인트(p) 상승했으며, 2024년부터 2%대를 나타냈다. 특히 중소기업 상용근로자 가운데 부업 인원은 지난해 20만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정영훈 2026-03-09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2.5…전월比 3.0p↑
제조업 7.2p 상승
중소기업의 3월 경기전망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다만 수출과 내수 기대가 살아난 반면 자금사정과 영업이익 전망은 악화돼 체감경기와 자금 여건 간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2026년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2.5로 전월보다 3.0포인트(p) 상승했다. 지수는 여전히 기준선 100을 밑돌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3일 전국 중소기업 31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2908개사가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반등이 두드러졌다. 제조업 SBHI는 88.1로 전월 대비 7.2p 상승했다. 비제조업은 80.0으로 1.2p 올랐다.
정영훈 2026-02-26
빚 못 갚는 중소기업 속출…기보 대위변제 1조4258억원 ‘역대 최대’
중소기업이 은행 대출을 제때 상환하지 못해 보증기관이 대신 빚을 갚아주는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기술보증기금(기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일반보증 대위변제 순증액은 1조4258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위변제는 기보가 기업의 은행 대출을 보증한 뒤, 해당 기업이 상환하지 못할 경우 대신 채무를 갚는 제도다. 기보의 대위변제 순증액은 2021년 4904억원, 2022년 4959억원에서 2023년 9567억원으로 급증했다. 2024년에는 1조1568억원으로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1조31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정영훈 2026-02-15
기업 10곳 중 6곳, 설 연휴 5일 쉰다
6일 휴무 대기업 23%·중소기업 7.6%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설 명절에 주말과 설 공휴일을 포함해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율은 전년보다 소폭 줄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기업 44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설 휴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가운데 64.8%가 5일 휴무를 운영한다고 답했다. 이어 4일 이하 휴무는 26.1%, 6일 이상 휴무는 9.2%로 조사됐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2월 14~15일)과 설 공휴일(16~18일)이 이어지며 기본적으로 닷새간 지속된다.
정영훈 2026-02-08
지난해 부산 중소기업 수출 84.4억 달러 ‘역대 최대’
미국 11.4%, 중국 40.7% 급증
지난해 부산 지역 중소기업 수출액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발표한 ‘2025년 부산 중소기업 수출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8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이다. 상반기 주춤했던 수출은 하반기 들어 회복 흐름이 뚜렷했다. 2분기 일시적 감소 이후 3·4분기 수출이 각각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을 끌어올렸다. 수출 중소기업 수는 6336개사로 전년보다 4.0% 늘어 전체 수출기업의 97.3%를 차지했다.
정영훈 202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