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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80.0…전월比 1.8p↑
중소기업들의 8월 경기전망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비제조업 회복에 힘입어 소폭 개선됐다. 다만 제조업 전망은 악화됐고 경기전망지수도 기준치를 밑돌아 체감경기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06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8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8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0.0으로 전월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7월(78.2)보다 개선되며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80선을 회복했지만, 기준치인 100에는 크게 못 미쳤다. SBHI는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전망하는 기업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흐름이 엇갈렸다
정영훈 2026-07-30
중소기업 제조업 생산 3.7% 감소…서비스·수출은 증가
중소기업 경기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흐름이 엇갈렸다. 제조업 생산과 고용은 감소세를 이어간 반면 서비스업 생산과 수출은 증가세를 지속하며 업종별 회복 속도에 차이를 보였다. 30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7월호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했다.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21.5일에서 20.5일로 줄어든 데다 자동차와 석유정제 업종의 생산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 4월(-1.0%)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보다 2.2% 증가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가며 서비
정영훈 2026-07-30
중소기업·소상공인 5곳 중 1곳, 원리금 연체 위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곳 중 1곳이 최근 1년간 원리금 상환 과정에서 연체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감소와 고금리 영향으로 금융 부담이 커지면서 비용 절감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정책금융 확대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실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전인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현재 채무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한 기업은 26.4%로 '부담되지 않는다'(20.4%)는 응답보다 6.0%포인트 높았다. '적정한 수준'이라는 응답은 53.2%였다
정영훈 2026-07-28
중소기업 상반기 수출 640억 달러 '역대 최대'…K-뷰티·AI 반도체 견인
국내 중소기업 수출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640억 달러를 돌파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뷰티 열풍에 따른 화장품 수출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이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64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22년 상반기(591억 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수출 중소기업 수도 8만490개사로 2.4%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50억7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0.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유럽(6
정영훈 2026-07-23
경기북부 중소기업, 호주 시장개척단서 420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이 호주 시장개척단을 통해 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며 대양주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대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2026년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총 92건의 바이어 상담을 진행해 4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소비시장과 높은 구매력을 갖춘 대양주를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훈 2026-07-20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8.2…비제조업 부진에 한 달 만에 하락 전환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경기 전망은 소폭 개선됐지만 건설업과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업황이 악화하면서 전체 경기 전망을 끌어내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304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8.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1.4포인트(p) 하락한 수치다. SBHI는 중소기업의 경기 인식을 지수화한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를 전망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경기 전망이 82.5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76.3으로 2.1p 하락하며 전
정영훈 2026-06-29
중소기업 취업자 지난달 9.8만명 감소…제조업 취업자 14만명 줄어
중소제조업 생산과 고용이 동시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영향으로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과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9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4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고무·플라스틱 등 주요 업종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 지난 1월 이후 이어진 증가세도 4개월 만에 꺾였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증가에 힘입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고용 시장도 제조업을 중심으로 둔화됐다. 4월 중소기업 취업자는 291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
정영훈 2026-06-29
중소기업 근로자·소상공인 51% “자녀 계획 없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향후 자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근로자는 출산·육아 제도 활용 과정에서 동료 업무 부담 증가를, 소상공인은 사업장 운영 공백에 따른 생계 부담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 대표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산·육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향후 자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중소기업 근로자 51.0%, 소상공인 대표 50.7%로 집계됐다. 자녀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중소기업 근로자 23.3%에
정영훈 2026-06-22
용인 중소기업, 베트남·태국 전시회서 3000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경기 용인특례시는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2026)과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THAIFEX 2026)에서 단체관을 운영한 결과 관내 12개 중소기업이 총 326건, 약 3000만 달러(약 45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는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전시회 단체관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비, 통역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는 ㈜프롬바이오코스메틱, ㈜에이치비글로벌, ㈜에이징랩, ㈜엔피오브이, 흑색건강, 해빙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108건, 368만 달러(약 55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생활용품·미용·
정영훈 2026-06-09
중소기업 생산·수출 호조에도 고용 부진…취업자 17만명 감소
중소기업 생산과 수출이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고용시장에서는 사업체 규모별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이 28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5월호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체 취업자 수는 2896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만4000명 증가했다. 다만 사업체 규모별로는 흐름이 엇갈렸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8만3000명 증가한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 취업자는 9000명 감소했다. 자료=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영훈 2026-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