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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조업 생산 10.1%↓… 창업 감소·체감경기 악화

기사승인 26-04-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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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생산과 창업 지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체감경기와 경기 전망이 동시에 악화되며 경영 환경 전반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명절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줄었다. 반면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도소매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1.9% 증가했다.

창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2월 창업기업 수는 8만3406개로 1년 전보다 14.1% 감소했으며, 제조업(-18.4%), 건설업(-19.4%), 서비스업(-13.7%) 등은 감소했다.
 
 
 
 
고용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구조적 한계가 드러났다. 3월 취업자는 287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만6000명 늘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 취업자는 8만1000명, 300인 미만 사업체는 12만5000명 증가했다. 다만 5~299인 사업체는 3만9000명 감소한 반면 1~4인 사업체는 16만4000명 증가해 영세사업체 중심의 고용 확대가 나타났다.

경기 전망도 나빠졌다. 4월 중소기업 제조업 건강도지수(SBHI)는 80.7로 전년 동월 대비 1.9포인트(p) 하락했다. 소상공인 전망 경기동향지수(BSI)와 전통시장 전망 BSI 역시 각각 4.2p, 4.3p 떨어지며 체감경기 위축을 반영했다.

중기연은 "대외여건 약화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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