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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두 달 연속 2%대 후반
농산물 7.5%↓…석유류 14.9%·가공식품 2.9%↑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유지했다. 석유 최고가격제 효과 등으로 주요국보다 안정적인 물가 흐름을 보였지만, 석유류와 가공식품, 외식 가격이 오르면서 체감물가 부담은 이어졌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3(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9월(2.9%)보다 상승폭이 0.1%포인트 낮아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중동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5~6월 3%대를 기록했다. 7월 2.8%로 낮아졌다가 8월 3.1%로 반등했으며, 9월 2.9%에 이어 10월에도 2%대 후반을 나타냈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정영훈 2026-11-03
"근원 체감물가 1%p 오르면 30대 이하 주택 소유 확률 7.4%p↑"
고물가를 경험이 가계의 주택 구입 수요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근원 체감물가가 1%포인트 상승할 경우, 30대 이하의 자가 주택 소유 확률이 7.4%포인트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최영준 연구위원은 4일 발표한 ‘인플레이션 경험이 주택 수요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에서 이같이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에 따르면, 물가 상승 경험은 주로 근원 인플레이션을 통해 주택 소유 확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공급 측 요인이 크고 변동성이 심한 비근원 물가보다, 장기적이고 수요 중심적인 근원 물가 상승이 가계의 주택 구입 결정을 더욱 자극했음을 시사한다. 근원 물가는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정영훈 2025-03-04
6월 기대 인플레 0.2%p 내린 3.0%...“체감물가 여전히 높아”
집값 전망 전월보다 크게 올라
이달 들어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6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 내린 3.0%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을 뜻한다. 황희진 한국은행 통계조사팀장은 “농산물·외식 서비스 상승률 둔화 및 석유 가격 하락 등이 일부 반영돼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누적된 상승분이 커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체감물가가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에도 물가 흐름·국제유가&middo
정영훈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