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의 제조업 체감 경기가 3월에도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3월 부산 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3.6으로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장기 평균(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4월 전망치는 95.1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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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CBSI 역시 91.0으로 전월보다 3.9포인트 상승했으며, 4월 전망치는 87.7로 1.5포인트 오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제조업체들은 내수 부진(28.8%), 불확실한 경제 상황(19.4%),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3%)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했다. 비제조업체들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5.8%), 내수 부진(20.4%), 불확실한 경제 상황(16.3%) 등을 경영상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지역 내 6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02개 업체가 응답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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