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9월 가계대출 2.2조 감소…올해 들어 첫 순감
가계대출 9개월 만에 감소…기타대출 5.5조원 급감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9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가운데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기타대출 감소폭이 확대된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주택거래량 감소와 분기 말 부실채권 정리, 명절 상여금 등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26년 9월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말보다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1조2000억원 감소한 이후 처음으로 순감했다.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3월과 4월 각각 3조5000억원에서 5월 9조30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후 6월 8조3000억원, 7월 6조4000억원, 8월 2조8000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었고 9
정영훈 2026-10-15
은행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57.3%… 1년 새 4.3%p 상승
은행권 가계대출에서 변동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년 새 4%포인트 넘게 확대됐다. 대출 잔액의 절반 이상이 금리 변동의 영향을 받는 구조인 만큼 시장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은 57.3%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 53.0%에서 1년 만에 4.3%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말 53.2%였던 변동금리 비중은 올해 1월 53.4%, 3월 54.0%, 5월 55.2%, 7월 56.7%로 높아졌다. 반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지난해 8월 47.0%에서 올해 8월 42.7%로 낮아졌다.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고정금
정영훈 2026-10-11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1.5조∼2조↓ 전망…올해 첫 감소
증시 조정에 신용대출 수요 감소
9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증시 강세로 크게 늘었던 신용대출이 줄어든 영향이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면서 은행권의 연말 대출 여력에도 다소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보다 1조5000억~2조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월 대비 잔액이 감소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8월에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2조6000억원 늘며 증가폭이 둔화했지만 증가세는 이어졌다. 9월에는 주택담보대출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신용대출이 줄면서 전체 잔액 감소로 이어졌다. 신용대출 감소에는 최근 증시 흐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5~6월 증시 강
정영훈 2026-10-04
5대 은행 가계대출 1.3조 감소…6개월 만에 감소
주담대 0.1조↑ 6개월 연속 증가세…증가폭은 둔화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기업대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8조원 넘게 늘며 2년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80조8340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2852억원 감소했다. 가계대출 잔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가계대출 감소는 신용대출이 이끌었다. 지난달 말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8조2303억원으로 한 달 새 1조3415억원 줄었다. 지난 8월 1815억원 감소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621조3983억원으로 전월보다 1252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
정영훈 2026-10-02
8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4개월 만에 최저…주담대는 4조원 증가
주택담보대출 잔액 952.5조
8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크게 줄면서 4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축소됐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증가 폭이 다시 확대되면서 가계대출이 본격적인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이른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26년 8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은행 가계대출은 3조4000억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액 5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2조1000억원 줄었으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작은 증가 폭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기타대출은 7월 2조원 증가에서 8월 6000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개인의 주식 투자 관련 자금 수요가 둔화된 데다 은행권의 신용대출 관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주택담보대출은 8월 4조원 증가해 전월 3조5000억원보다
정영훈 2026-09-09
5대 은행 가계대출 781조원…반년 만에 감소
정책대출 빼면 증가세 지속
정부가 은행권의 가계대출 공급 여력을 늘렸지만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들어 반년 만에 감소했지만, 정책대출을 제외하면 오히려 증가세를 이어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3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81조3916억원으로 집계됐다. 8월 말 782조1192억원보다 7276억원 감소한 규모다.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감소 폭이 가장 컸던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8월 말 621조2730억원에서 이달 3일 620조5151억원으로 7579억원 줄었다. 집단대출 잔액도 같은 기간 149
정영훈 2026-09-06
7월 금융권 가계대출 6.2조↑… 전월보다 2.1조원 감소
주담대·신용대출 모두 증가폭 축소
7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축소된 데다 증시 조정으로 개인의 주식투자가 둔화하면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 증가세도 약해졌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6조2000억원 증가했다. 6월 증가액 8조3000억원보다 2조1000억원 줄었지만, 지난해 7월 증가액 2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4조원 많았다. 주택담보대출은 3조5000억원 늘어 전월 4조5000억원보다 증가 폭이 1조원 축소됐다. 은행권 주담대 증가액은 4조3000억원에서 3조4000억원으로, 제2금융권은 30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각각 감소했다. 기타대출도 증가세가 둔화했다. 7월 기
정영훈 2026-08-14
5대 은행 주담대 11개월 만에 최대 증가…가계대출 3.8조원 늘어
정부의 대출 규제와 은행권의 대출 관리 강화에도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달 4조원 가까이 늘었다. 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함께 증가하며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78조7869억원으로 6월 말보다 3조8261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7조4287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2831억원 늘었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 매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n
정영훈 2026-08-02
은행권, 주담대 규제 강화…가계대출 8조원대 증가
가계대출이 주택 구입과 주식 투자 수요에 힘입어 급증세를 이어가면서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대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절반으로 줄이고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는 등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8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75조9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보다 9955억원 늘었으며, 신용대출은 109조4821억원으로 8108억원, 주택담보대출은 615조2958억원으로 1502억원 각각 증가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자 은행권은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전국의 주택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
정영훈 2026-07-10
6월 가계대출 7.6조↑…1년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증가에 힘입어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수도권 주택 거래 확대와 증시 호조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계부채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6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189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7조6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5월(6조9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2024년 8월(9조2000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규모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2월 감소했지만 3월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4개월 연속 늘고 있다. 증가폭도 4월 2조1000억원, 5월 6조9000억원, 6월 7조600
정영훈 2026-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