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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계 여윳돈 216조원… 증시로 몰린 자금, 2009년 이후 최대 규모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가 지출보다 더 큰 폭의 소득 증가와 주택 신규 입주 감소, 그리고 주식·펀드 투자 확대로 인해 216조원에 달하는 여윳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9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한국은행이 10일 공개한 '2024년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 운용액은 215조5000억원으로, 전년(160조5000억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가계가 벌어들인 자금 중에서 지출이나 차입을 뺀 실질적인 여윳돈을 의미한다. 이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은 가계의 자금 사정이 상대적으로 개선됐음을 뜻한다. 한은 김용현 자금순환팀장은
정영훈 2025-04-10
집 사느라 가계 여윳돈 감소..지난해 3분기 3.5조원↓
지난해 3분기(7~9월) 가계 여윳돈이 2분기보다 3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9월 시작된 대출 규제 전 집을 사기 위한 이른바 '영끌 막차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7일 공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작년 3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37조7000억원으로, 2분기(41조2000억원)보다 3조5000억원 적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이다. 보통 가계는 순자금 운용액이 양(+·순운용)인 상태에서 여윳돈을 예금이나 투자 등을 통해 순자금 운용액이 대체로 음(-·순조달)의 상태인 기업·정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
정영훈 2025-01-07
올 2분기 가계 여윳돈 36조원↓… 부동산 '영끌' 영향
가계 순자금 운용액1분기 77.6조→2분기 41.2조 
올해 2분기 들어 가계의 재정 상황이 36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입이 늘어나면서 빚은 늘어나고 여윳돈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7일 한국은행의 자금순환(잠정) 통계 자료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와 비영리단체의 올해 2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41조2000억원으로, 직전 1분기(77조6000억원)보다 36조4000억원 적었다.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을 말한다. 보통 가계는 순자금 운용액이 양(+)인 상태에서 여윳돈을 예금이나 투자 등에 이용해 순자금 운용액이 대체로 음(-)의 상태인 기업·정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조달액을 고려하지 않은 가계의 2분기 자금 운용 규모(55조7000억원)도
정영훈 2024-10-07
가계 여윳돈 8분기 연속 감소···고물가·고금리 영향
2분기 흑자액 100.9만원, 1.7% 감소
자산 구입이나 부채 상환 등에 쓰이는 가계 흑자액이 최근 8개 분기 내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세에도 장기화하는 심각한 내수 부진의 이면에는 고물가·고금리,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인한 가계 소비 심리 위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전국·1인 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감소했다. 흑자액이란 소득에서 이자비용·세금 등의 비소비지출과 의식주 비용 등의 소비지출을 뺀 금액이다. 가계 흑자액은 앞서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고 있다. 2006년 1인 가구를 포함해 가계동향이 공표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정영훈 2024-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