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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유럽 시장개척단 166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기사승인 26-04-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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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동유럽 시장에서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헝가리와 오스트리아에서 운영한 ‘2026 동유럽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통해 총 16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K-푸드와 K-뷰티 등 현지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B2B(기업 간 거래) 방식의 상담회가 진행됐다.
 
 
사진=천안시
 
 
파견 기업은 쟈뎅, 신송식품, 정수이앤씨, 쿠킹스토리, 미성메탈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5개사로,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본부 및 현지 무역관과 협업해 추진됐으며, 시는 참가 기업에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통역 등을 지원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뤄지도록 했다.

참여 기업들은 현지 유통망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납품 조건을 논의하며 동유럽 시장 내 경쟁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천안시는 이번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보험료 지원, 해외 지사화 사업 등 후속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유럽 내 한국 소비재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확보된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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