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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음반 수출액 159%↑…역대 최대 1억2000만 달러

기사승인 26-04-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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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개국 수출, 94개국 1분기 최대


올해 1분기 음반(CD) 수출이 K팝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1분기 음반 수출액은 1억2000만 달러(약 177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59.0%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이자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선 규모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출액(3억 달러)의 41% 수준으로, 연간 기록 경신 기대도 커지고 있다.

수출 대상 국가는 총 131개국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개국이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기준으로도 61개국에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타 국가 수출 역시 1000만 달러로 69.3% 증가했다.
 
 
그래픽=정호석 기자
 
 
국가별로는 미국 3600만 달러(28.8%), 일본 3100만 달러(25.3%), 유럽연합 2100만 달러(16.5%), 중국 1800만 달러(14.4%), 대만 900만 달러(6.9%)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미국 506.4%, 유럽연합 461.9%, 일본 157.4%, 중국 38.2% 등으로 주요 시장 전반에서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비아시아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아시아 수출은 408.3% 증가해 아시아(71.9%)를 크게 웃돌았으며, 북미 449.2%, 유럽 397.7% 증가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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