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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대 은행 가계대출 42조원 증가

기사승인 25-01-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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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 연속 1조원 증가


5대 은행의 지난 한 해 가계대출이 전년 대비 약 42조원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3995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조9901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월간 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8월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당시 증가폭은 9조6259억원으로 집값 상승 기대로 인해 주택 매매가 증가한 것이 주된 영향이었다.
 
 
그래픽=주은승
 
    
9월에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시작되고 은행권의 금리 인상과 취급 제한 등 가계대출 총량 관리도 더해지면서 5조6029억원으로 줄었다.

이후 수도권 등 주택 거래 급증세까지 꺾이면서 10월(+1조1141억원)과 11월(+1조2575억원), 12월까지 석 달 연속 1조원대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이 주도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12월30일 기준 578조4448억원으로, 2023년 말(529조8922억원)보다 48조5526억원 늘며 전체 대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만 11월 말(576조9천937억원)보다는 1조4511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 8월(+8조9115억원), 9월(+5조9148억원)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축소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11월 말 104조893억 원에서 12월30일 103조9007억 원으로 1886억원 줄었다. 신용대출 잔액이 감소한 것은 지난 7월(-1713억원) 이후 5개월 만이다.

또한 2023년 말 106조4851억원 대비 잔액은 2조5844억원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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