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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구·경북 무역수지 20억4000만 달러 흑자…수출입 모두 감소

기사승인 25-01-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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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의 지난해 12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지만 무역수지는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세관이 15일 발표한 ‘2024년 12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2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40억3000만 달러, 수입은 7.0% 감소한 19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6.3% 증가한 20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의 12월 수출은 7억3000만 달러로 9.2% 줄었으며, 수입은 4억4000만 달러로 17.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억9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정밀기기(-16.0%), 화공품(-23.8%), 자동차·부품(-9.8%)이 줄었으나, 전기전자제품(32.6%), 직물(7.5%)은 증가했다. 수입은 화공품(-52.0%), 전기전자기기(-1.9%)등에서 감소했으며, 기계류·정밀기기(1.6%), 비내구 소비재(20.6%), 기타 원자재(6.1%)등은 늘었다.
 
자료=대구본부세관
 
 
국가별 수출은 중국(-25.0%), 미국(-2.1%), EU(-18.6%), 중남미(-12.0%)가 감소했고, 동남아(8.8%)는 증가했다. 수입은 중국(-20.1%), EU(-6.0%)가 줄었고, 동남아(15.3%), 일본(14.5%), 미국(36.1%)은 증가했다.

경북의 12월 수출은 33억 달러로 1.5% 증가했으며, 수입은 15억5000만 달러로 3.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7억5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15.7%), 철강제품(7.5%), 자동차·부품(2.7%)등이 증가했으나, 화공품(-12.4%), 기계류·정밀기기(-32.3%)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광물(-9.0%), 화공품(-51.0%), 연료(-13.3%)등에서 줄었고, 기계류·정밀기기(114.1%), 기타 원자재(286.3%)등은 크게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9.7%), 동남아(8.5%)가 증가했으나, 미국(-17.7%), EU(-11.8%), 일본(-5.0%)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국(-34.5%), 호주(-19.0%)가 줄었고, 동남아(70.5%), EU(182.7%), 중남미(48.7%)는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대구·경북 수출은 전년 대비 5.5% 줄어든 492억1000만 달러, 수입은 18.5% 감소한 238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53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수출 88억8000만 달러(-19.4%), 수입 57억8000만 달러(-30.9%)를 기록해 무역수지 31억 달러 흑자를 냈다. 경북은 수출 403억3000만 달러(-1.8%), 수입 181억 달러(-13.5%)로 무역수지는 222억3000만 달러 흑자를 보였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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