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에 따르면, 전월 대비 0.6% 상승해 2023년 8월(0.8%)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생산자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분석됐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생산자 물가가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했고 상승 폭도 다시 확대가 됐다”며 “원가 측면에서 국제 유가와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오른 측면과 환율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4.0% 상승했다. 농산물(7.9%)과 수산물(1.4%)이 크게 올랐으며, 이상고온으로 인한 출하 물량 감소가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산품도 석탄 및 석유제품(4.0%), 1차 금속제품(1.2%) 등의 상승으로 0.6% 올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0.7%), 사업지원 서비스(1.1%) 등이 올라 0.4% 증가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부문은 하수처리(2.8%)가 상승했으나 산업용 도시가스(-2.5%)가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딸기(57.7%), 감귤(26.5%), 멸치(13.9%) 등의 농산물이 크게 상승했고, 공산품 중에서는 경유(7.7%), 휘발유(5.6%), 원두커피(8.4%) 등이 가격 상승을 보였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휴양콘도(18.0%), 국제항공여객(6.1%)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재료 및 중간재 가격 상승은 기업의 생산 비용을 증가시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유통 단계에서 할인 및 마진 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간 상승 폭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공급물가 역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월 국내 공급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원재료(0.7%), 중간재(0.5%), 최종재(0.6%)가 모두 상승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농림수산품(3.8%)과 공산품(0.8%)이 전체 상승을 주도했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치)에 따르면, 전월 대비 0.6% 상승해 2023년 8월(0.8%)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생산자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분석됐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생산자 물가가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했고 상승 폭도 다시 확대가 됐다”며 “원가 측면에서 국제 유가와 같은 원자재 가격이 오른 측면과 환율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4.0% 상승했다. 농산물(7.9%)과 수산물(1.4%)이 크게 올랐으며, 이상고온으로 인한 출하 물량 감소가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산품도 석탄 및 석유제품(4.0%), 1차 금속제품(1.2%) 등의 상승으로 0.6% 올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정보통신 및 방송 서비스(0.7%), 사업지원 서비스(1.1%) 등이 올라 0.4% 증가했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부문은 하수처리(2.8%)가 상승했으나 산업용 도시가스(-2.5%)가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딸기(57.7%), 감귤(26.5%), 멸치(13.9%) 등의 농산물이 크게 상승했고, 공산품 중에서는 경유(7.7%), 휘발유(5.6%), 원두커피(8.4%) 등이 가격 상승을 보였다. 서비스 업종에서는 휴양콘도(18.0%), 국제항공여객(6.1%) 등이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생산자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에도 상방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원재료 및 중간재 가격 상승은 기업의 생산 비용을 증가시켜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유통 단계에서 할인 및 마진 조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 간 상승 폭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국내 공급물가 역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월 국내 공급물가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 원재료(0.7%), 중간재(0.5%), 최종재(0.6%)가 모두 상승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다.
수출품까지 포함한 총산출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특히 농림수산품(3.8%)과 공산품(0.8%)이 전체 상승을 주도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