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3.2% 감소한 35억9500만 달러
수입 9.3% 줄어든 20억4100만 달러
경남이 올해 1월에도 무역수지 흑자를 이어가며 2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무역수지 적자 속에서도 경남은 선박 및 항공기 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15억54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올해 1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3%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월 경남의 수출액은 35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으며, 수입은 20억4100만 달러로 9.3% 줄었다.
반면, 전국 무역수지는 장기 설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8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선박 부문에서 컨테이너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출이 증가하며 11억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9.1% 성장했다. 항공기 부품 역시 10% 증가하며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그러나 승용차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의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17.9% 줄어들었으며, 주요 시장별 수출에서는 유럽연합(EU, 63.2%), 폴란드(26.3%), 중남미(24.9%)가 상승한 반면, 중국(-50.3%), 미국(-20.5%), 일본(-4.5%)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1월 경남의 수입은 에너지 원자재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천연가스(-36.6%)와 석탄(-13.9%)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체 원자재 수입이 줄어든 반면, 전자전기제품(5.7%)과 기계류(3.2%) 같은 자본재 수입은 소폭 상승했다.
올해는 미국의 보편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 확대 전략 수립,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기준 경남의 무역수지는 전국 무역수지의 43%를 차지하며 국내 무역 실적을 견인했다.
경남도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올해 1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3%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월 경남의 수출액은 35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으며, 수입은 20억4100만 달러로 9.3% 줄었다.
반면, 전국 무역수지는 장기 설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8억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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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수출 품목인 선박 부문에서 컨테이너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수출이 증가하며 11억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9.1% 성장했다. 항공기 부품 역시 10% 증가하며 수출 증가에 기여했다.
그러나 승용차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의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17.9% 줄어들었으며, 주요 시장별 수출에서는 유럽연합(EU, 63.2%), 폴란드(26.3%), 중남미(24.9%)가 상승한 반면, 중국(-50.3%), 미국(-20.5%), 일본(-4.5%)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1월 경남의 수입은 에너지 원자재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천연가스(-36.6%)와 석탄(-13.9%) 수입이 감소하면서 전체 원자재 수입이 줄어든 반면, 전자전기제품(5.7%)과 기계류(3.2%) 같은 자본재 수입은 소폭 상승했다.
올해는 미국의 보편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 확대 전략 수립,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무역 환경 속에서도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기준 경남의 무역수지는 전국 무역수지의 43%를 차지하며 국내 무역 실적을 견인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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