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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산 고용률 59%…제조업 취업자 증가

기사승인 25-06-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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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제조업 취업자 증가와 더불어 실업률이 낮아지며 지역 고용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부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의 고용률은 59.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포인트(p) 상승했다. 고용률은 올해 1월 56.2%로 저점을 기록한 뒤 2월 57.7%, 3월 58.4%, 4월 58.7%에 이어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 부산지역 취업자는 171만6000명으로, 전월보다 7000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명(1.8%) 증가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2만8000명이 늘어나며 전체 취업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도 4만4000명 증가해 고용 개선에 기여했다.

반면,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5000명,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만4000명, 농림어업은 8000명 각각 줄었다. 건설업에서도 5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1만8000명(5.7%) 줄어 경기에 민감한 자영업 부문이 타격을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업자는 5만명으로, 전달보다는 1만2000명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만명(16.9%) 감소했다.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p 낮은 2.8%로 기록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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