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대구·경북 7월 소비자심리지수 107.1… 두 달 연속 상승세

기사승인 25-07-23 16:58

공유
default_news_ad1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대구경북 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1을 기록해 전월(102.7) 대비 4.4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4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CSI(93)는 전월 대비 1p, 생활형편전망CSI(99)는 4p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은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상황을, 생활형편전망은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를 의미한다.

가계수입전망CSI는 101로 전월보다 3p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CSI도 111로 5p 증가해 가계 재정과 소비지출에 대한 기대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묻는 현재경기판단CSI(78)는 전월 대비 9p 상승했다. 향후경기전망CSI(96)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취업기회전망CSI는 89로 2p 하락해 일자리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금리수준전망CSI는 93으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

가계의 저축 여력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8, 가계저축전망CSI는 100으로 각각 3p, 2p 상승했다. 가계부채에 대한 인식은 악화돼, 현재가계부채CSI(96)는 2p, 가계부채전망CSI(96)는 1p 하락했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0으로 3p 상승했고, 임금수준전망CSI는 123으로 2p 상승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10으로 6p 하락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중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대구·경북지역(107.1)보다 다소 높았지만, 전월 대비 상승폭은 전국이 2.1p, 대구·경북은 4.4p로 지역의 개선세가 더 뚜렷했다.

이번 조사는 7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39가구가 응답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