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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부산 광공업 -2.6%↓·수출 3.1%↓… 건설수주 26.9%↑

기사승인 25-05-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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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부산 지역경제는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줄었으나, 소매판매와 건설수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부산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같은 분기보다 2.6% 줄었다. 식료품(17.9%), 자동차·트레일러(11.1%) 등은 늘었지만 전기·가스업(-19.0%), 금속가공제품(-12.7%) 등이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4% 감소했다. 보건·복지(4.3%), 운수·창고(2.8%)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나, 사업시설관리·임대(-5.6%), 교육(-2.9%) 등이 줄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승용차·연료소매점(16.7%), 전문소매점(5.9%) 등은 늘었지만, 면세점(-45.8%),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4.4%)등이 줄었다. 건설수주는 주택 등 건축(41.2%)이 증가했으나 철도·궤도 등 토목(-48.6%)은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26.9% 늘었다.
 
 
자료=통계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다. 전기·전자 기타제품(37.6%), 기타 일반기계류(5.2%)등의 수출은 늘었으나 승용차(-50.4%), 금속제품(-12.2%)등은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선박(301.9%), 가스(342,235.2%)등이 크게 늘었고, 무쇠(-21.0%), 봉강·형강(-25.7%)등이 줄면서 5.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률은 0.1%포인트(P) 상승했다. 50대(4.0%p), 60세 이상(0.9%p)은 올랐으나 30대(-3.5%p), 15~29세(-1.4%p)는 하락했다. 실업률은 전년 동기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30~59세에서 오르고 15~29세에서 내렸다.

소비자물가는 내구재(-0.3%), 집세(-0.3%)는 하락했으나 외식제외개인서비스(3.8%), 외식(2.9%)등이 올라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인구 이동에서는 3374명이 순유출됐다. 20~24세(710명), 15~19세(531명)는 유입이 있었으나, 25~29세(-1911명), 30~34세(-799명)는 유출이 두드러졌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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