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경북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 체감이 소폭 개선된 반면, 비제조업은 매출 부진과 자금 사정 악화로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6.8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98.3으로 6.4p 오르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제품 재고와 업황 개선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제조업 CBSI는 93.3으로 전월 대비 1.4p 상승해 대구·경북과 유사한 개선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4로 전월보다 2p 올랐으며, 다음달 업황 전망 역시 64로 3p 상승했다. 생산BSI(85), 매출BSI(77), 신규수주BSI(79)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다만 일부 지표는 하락세를 보였다. 제품 재고수준BSI는 104로 4p, 다음달 전망은 10p 하락했으며, 설비투자실행BSI는 92로 2p 상승했으나 향후 전망은 89로 3p 낮아졌다. 채산성BSI는 75로 4p 올랐지만 자금사정BSI는 73으로 4p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82.4로 전월 대비 1.9p 하락했다. 매출(–1.6p)과 자금사정(–0.3p)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다음달 전망지수는 85.6으로 1.1p 상승했다.
전국 비제조업 CBSI가 전월보다 0.7p 상승한 것과 달리, 대구·경북은 1.9p 하락하며 지역별 온도차를 보였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57로 전월과 같았으며, 9월 전망은 3p 상승한 60을 기록했다. 매출BSI는 59로 7p 하락했고, 전망도 8p 떨어졌다. 채산성BSI는 59로 변동이 없었으나 전망은 4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63으로 1p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은 4p 올랐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제조업 23.9%, 비제조업 22.9%)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2.7%)과 수출 부진(12.6%)이 뒤를 이었고,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19.8%)과 인력난·인건비상승(16.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568개 표본업체 중 427개(응답률 75.2%)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CBSI는 장기 평균을 100으로 기준해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이 낙관적임을, 100 미만이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6.8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지수도 98.3으로 6.4p 오르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제품 재고와 업황 개선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제조업 CBSI는 93.3으로 전월 대비 1.4p 상승해 대구·경북과 유사한 개선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4로 전월보다 2p 올랐으며, 다음달 업황 전망 역시 64로 3p 상승했다. 생산BSI(85), 매출BSI(77), 신규수주BSI(79)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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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지표는 하락세를 보였다. 제품 재고수준BSI는 104로 4p, 다음달 전망은 10p 하락했으며, 설비투자실행BSI는 92로 2p 상승했으나 향후 전망은 89로 3p 낮아졌다. 채산성BSI는 75로 4p 올랐지만 자금사정BSI는 73으로 4p 하락했다.
반면 비제조업 CBSI는 82.4로 전월 대비 1.9p 하락했다. 매출(–1.6p)과 자금사정(–0.3p)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다만 다음달 전망지수는 85.6으로 1.1p 상승했다.
전국 비제조업 CBSI가 전월보다 0.7p 상승한 것과 달리, 대구·경북은 1.9p 하락하며 지역별 온도차를 보였다.
비제조업 업황BSI는 57로 전월과 같았으며, 9월 전망은 3p 상승한 60을 기록했다. 매출BSI는 59로 7p 하락했고, 전망도 8p 떨어졌다. 채산성BSI는 59로 변동이 없었으나 전망은 4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63으로 1p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은 4p 올랐다.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내수 부진’(제조업 23.9%, 비제조업 22.9%)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2.7%)과 수출 부진(12.6%)이 뒤를 이었고, 비제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19.8%)과 인력난·인건비상승(16.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지역 568개 표본업체 중 427개(응답률 75.2%)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CBSI는 장기 평균을 100으로 기준해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이 낙관적임을, 100 미만이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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