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11월 광주·전남 소비심리지수 114.7…올해 최고치 경신하며 회복세 뚜렷

기사승인 25-11-26 12:03

공유
default_news_ad1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11월에도 개선 흐름을 이어가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경기 회복 기대가 확대되는 가운데 가계 재정 전망과 저축 여건에 대한 낙관이 더해져 소비심리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4.7로 집계됐다. 전월(111.3) 대비 3.4포인트(p) 오른 수치로, 전국 평균(112.4)의 상승폭(2.6p)을 상회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8월 113.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체감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자료=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가계 재정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현재생활형편지수는 95로 전월과 같았으나, 앞으로의 생활형편 전망은 103으로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103)와 소비지출전망지수(113) 역시 각각 1p씩 오르며 가계의 소득 및 지출 여력 기대가 확대된 모습이다. 저축 여력 관련 지표도 현재가계저축지수(96)와 저축전망지수(98)가 일제히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뒷받침했다.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은 더욱 뚜렷했다. 현재경기판단지수(102)와 향후경기전망지수(112)는 모두 9p 급등하며 회복 기대를 크게 끌어올렸다. 취업기회전망지수는 99로 4p 상승했고 임금수준전망지수는 123으로 2p 올랐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95로 3p 증가해 금리 변동성에 대한 불확실성 인식이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물가 불안은 지속됐다.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34로 2p 올라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6으로 2p 하락해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가 다소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60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중 524가구가 응답했다. 지역 소비자의 심리가 기준치(100)를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경기 흐름이 소비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그래픽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