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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충북 무역수지 25억70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6-0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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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1.5% 증가한 33억1000만 달러

수입 20.5% 증가한 7억5000만 달러


지난해 12월 충북 지역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 기조가 이어졌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2025년 12월 충북의 수출액은 33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7억5000만 달러로 20.5% 늘었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0개월 연속,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반도체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1% 늘어난 2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25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5.8%) 등도 증가했으며, 기타 전기·전자제품과 기타 유기·무기화합물 등은 감소했다.
 
 
자료=청주세관
 
 
국가별 수출에서는 대만이 39.3% 증가하며 21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고, 중국도 10.5%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홍콩, 베트남, 중남미로의 수출도 확대된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중동 등으로의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자재와 자본재를 중심으로 늘었다. 반도체와 기타 무기화합물, 기타 유기화합물 등의 수입이 증가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 중국 등 주요 교역국으로부터의 수입도 확대됐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등 상위 4개 시·군의 수출이 충북 전체 수출의 93.8%를 차지했다. 수출액은 청주시가 26억3백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진천군, 음성군, 충주시 순으로 집계됐다.

청주세관 관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가 충북 수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며 “다만 미국 수출 감소 등 국가별 흐름의 차이는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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