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58억5000만 달러(95조5484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33.9% 증가했다. 이는 역대 1월 기준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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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205억4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2.7% 늘어나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1%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신기록을 이어갔다. 1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이자 전체 기준 역대 2위 기록이다.
반도체 수출 증가는 AI 서버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 1월 메모리 평균 고정가격을 보면 범용 D램 DDR4(8GB)는 1년 전 1.35달러에서 11.5달러로 8.5배 상승했고, DDR5(16GB)는 3.75달러에서 28.5달러로 7.6배 올랐다. 낸드 플래시(128GB) 가격도 2.18달러에서 9.46달러로 4.3배 상승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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