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28개월 만에 증가…건설업 감소 지속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28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고, 건설업은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감소 폭은 축소됐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202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6000명(1.0%) 늘었다. 이는 2024년 5월(24만3000명 증가)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지난해 1월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5만5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둔화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은 지난해 9월부터 다시 증가로 전환한 뒤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명(4.5%)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2만4000명(1.8%), 제조업은 1만8000명(0.5%) 각각 증가했다. 27개월 연속 감소했던 제조업은 28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도매 및 소매업은 1만1000명(-0.5%), 건설업은 7000명(-0.5%),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00명(-1.0%) 각각 감소했다. 건설업은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만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경기와 경남이 각각 2만5000명, 인천 1만9000명, 경북 1만8000명, 충남 1만4000명, 울산 1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월 노동 이동 지표는 엇갈렸다. 입직자는 106만3000명으로 1만명(0.9%) 증가했고, 이 중 채용은 89만6000명으로 1만6000명 늘었다. 이직자는 98만2000명으로 15만6000명(-13.7%) 감소했으며, 자발적 이직과 비자발적 이직이 각각 4만7000명, 9만5000명 줄었다. 입직률은 5.6%로 전년과 유사했고, 이직률은 5.2%로 0.9%포인트(p) 하락했다.
임금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75만원으로 3.1% 증가했고, 실질임금은 404만원으로 0.7%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507만1000원으로 3.1%, 임시·일용근로자는 179만7000원으로 0.7% 각각 증가했다.
근로시간은 월평균 163.2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5.4시간(3.4%) 증가했다. 월력상 근로일수가 하루 늘어난 영향이 반영됐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202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9만6000명(1.0%) 늘었다. 이는 2024년 5월(24만3000명 증가) 이후 20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다.
지난해 1월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5만5000명 감소하는 등 고용 둔화에 따른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은 지난해 9월부터 다시 증가로 전환한 뒤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1만명(4.5%) 증가해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2만4000명(1.8%), 제조업은 1만8000명(0.5%) 각각 증가했다. 27개월 연속 감소했던 제조업은 28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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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및 소매업은 1만1000명(-0.5%), 건설업은 7000명(-0.5%),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3000명(-1.0%) 각각 감소했다. 건설업은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만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고, 경기와 경남이 각각 2만5000명, 인천 1만9000명, 경북 1만8000명, 충남 1만4000명, 울산 1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1월 노동 이동 지표는 엇갈렸다. 입직자는 106만3000명으로 1만명(0.9%) 증가했고, 이 중 채용은 89만6000명으로 1만6000명 늘었다. 이직자는 98만2000명으로 15만6000명(-13.7%) 감소했으며, 자발적 이직과 비자발적 이직이 각각 4만7000명, 9만5000명 줄었다. 입직률은 5.6%로 전년과 유사했고, 이직률은 5.2%로 0.9%포인트(p) 하락했다.
임금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75만원으로 3.1% 증가했고, 실질임금은 404만원으로 0.7%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507만1000원으로 3.1%, 임시·일용근로자는 179만7000원으로 0.7% 각각 증가했다.
근로시간은 월평균 163.2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5.4시간(3.4%) 증가했다. 월력상 근로일수가 하루 늘어난 영향이 반영됐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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