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혼인 1만8000건 늘어...증가 폭은 8.1%
초혼 男 33.9세·女 31.6세…연령차 감소
이혼은 8만8000건으로 6년째 감소세
지난해 혼인 건수가 24만건대로 늘며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이혼은 8만8000건으로 감소해 6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4만300건으로 전년(22만2400건)보다 1만8000건(8.1%) 증가했다. 이는 2018년(25만7600건)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 연속 감소하다 2023년 반등한 뒤 3년 연속 증가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4.7건으로 전년보다 0.4건 늘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혼인이 가장 활발했다. 남성은 30대 초반에서 1만2000건(13.5%), 여성은 1만1000건(13.2%) 각각 증가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성 53.6건, 여성 57.6건으로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집계됐다. 남녀 간 초혼 연령 차이는 2.2세로 역대 최소 수준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세, 여성은 1.7세 상승했다.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비율은 20.2%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증가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혼인 유형별로는 남성의 경우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7.5%, 재혼이 12.3%였고, 여성은 초혼 85.9%, 재혼 13.6%였다. 전년 대비 초혼은 남성 10.3%, 여성 10.4% 증가했고, 재혼은 각각 5.4%, 4.4% 감소했다.
월별 혼인건수는 12월(10.6%), 5월(9.1%), 7월(8.5%)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이혼건수는 8만8000건으로 전년(9만1200건)보다 3000건(3.3%) 감소했다. 이혼은 6년째 감소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0세, 여성 47.7세로 각각 전년보다 0.6세 상승했다.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7.6년으로 전년보다 0.3년 늘었고, 10년 전(14.6년)과 비교하면 2.9년 증가했다. 연령별 이혼율은 남성은 40대 후반(7.0건), 여성은 40대 초반(7.7건)이 가장 높았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3만7000건으로 전체의 42.5%를 차지했으며 전년보다 4.0% 감소했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도 2.7% 줄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1000건 수준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외국인 여성과의 혼인은 일본(26.1%), 라오스(54.5%) 등은 증가했고, 베트남(-5.1%), 태국(-9.0%) 등은 감소했다. 외국인 남성과의 혼인은 일본(29.3%), 캐나다(6.3%) 등은 늘었고, 중국(-6.9%), 미국(-2.8%) 등은 줄었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외국인 아내 국적은 중국(30.5%), 베트남(30.3%), 태국(10.9%) 순이었고, 외국인 남편은 중국(35.7%), 미국(14.0%), 일본(13.0%)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4만300건으로 전년(22만2400건)보다 1만8000건(8.1%) 증가했다. 이는 2018년(25만7600건)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 연속 감소하다 2023년 반등한 뒤 3년 연속 증가했다. 조혼인율(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은 4.7건으로 전년보다 0.4건 늘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에서 혼인이 가장 활발했다. 남성은 30대 초반에서 1만2000건(13.5%), 여성은 1만1000건(13.2%) 각각 증가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성 53.6건, 여성 57.6건으로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집계됐다. 남녀 간 초혼 연령 차이는 2.2세로 역대 최소 수준이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세, 여성은 1.7세 상승했다.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비율은 20.2%로 전년보다 0.3%포인트(p) 증가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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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유형별로는 남성의 경우 전체 혼인 중 초혼이 87.5%, 재혼이 12.3%였고, 여성은 초혼 85.9%, 재혼 13.6%였다. 전년 대비 초혼은 남성 10.3%, 여성 10.4% 증가했고, 재혼은 각각 5.4%, 4.4% 감소했다.
월별 혼인건수는 12월(10.6%), 5월(9.1%), 7월(8.5%)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이혼건수는 8만8000건으로 전년(9만1200건)보다 3000건(3.3%) 감소했다. 이혼은 6년째 감소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0세, 여성 47.7세로 각각 전년보다 0.6세 상승했다.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7.6년으로 전년보다 0.3년 늘었고, 10년 전(14.6년)과 비교하면 2.9년 증가했다. 연령별 이혼율은 남성은 40대 후반(7.0건), 여성은 40대 초반(7.7건)이 가장 높았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3만7000건으로 전체의 42.5%를 차지했으며 전년보다 4.0% 감소했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의 이혼도 2.7% 줄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1000건 수준으로 전년보다 0.3% 감소했다. 외국인 여성과의 혼인은 일본(26.1%), 라오스(54.5%) 등은 증가했고, 베트남(-5.1%), 태국(-9.0%) 등은 감소했다. 외국인 남성과의 혼인은 일본(29.3%), 캐나다(6.3%) 등은 늘었고, 중국(-6.9%), 미국(-2.8%) 등은 줄었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6000건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 외국인 아내 국적은 중국(30.5%), 베트남(30.3%), 태국(10.9%) 순이었고, 외국인 남편은 중국(35.7%), 미국(14.0%), 일본(13.0%) 순으로 나타났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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