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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광주 광공업 생산 0.6% 증가…청년층 순유출 지속

기사승인 26-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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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광주 경제는 자동차·담배 생산과 서비스업 증가 등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일부 제조업 부진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12.7%), 담배(32.8%) 등이 늘었으나, 금속가공(-35.2%), 전기장비(-12.2%) 등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0.6% 증가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예술·스포츠·여가(52.3%), 금융·보험(8.0%) 등이 늘어난 반면, 부동산(-8.3%), 하수·폐기물 처리(-1.5%) 등이 감소해 전년동분기대비 3.3%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연료소매점(8.2%), 백화점(6.0%) 등이 증가했으나, 슈퍼마켓·잡화점·편의점(-10.7%), 대형마트(-9.1%) 등이 감소해 전년동분기대비 0.1% 증가에 그쳤다.
 
 
자료=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는 농산물(-3.9%), 의약품(-0.9%) 가격이 하락했으나, 외식 제외 개인서비스(3.4%), 외식(3.2%) 등이 올라 전년동분기대비 1.8% 상승했다.

건설수주는 주택(8억4000만 원), 기타건축(1억 원)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사무실·점포(-4억 원), 공장·창고(-3억9000만 원) 감소에도 전년동분기대비 7000만 원 증가했다.

수출은 프로세서·컨트롤러(5410만 달러), 승용차(2370만 달러) 등이 증가한 반면, 고무타이어·튜브(-580만 달러), 냉장고(-560만 달러) 등이 줄어 전년동분기대비 6670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프로세서·컨트롤러(3790만 달러), 축전기·전지(500만 달러) 등이 늘었으나, 천연고무(-650만 달러), 전동기(-60만 달러) 등이 감소해 전년동분기대비 4760만 달러 증가했다.

고용률은 30대(-0.8%p)에서 하락했으나, 20대(3.1%p), 70세 이상(1.9%p)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0.6%포인트(p) 올랐다.

인구는 0∼4세(82명), 80세 이상(78명) 등에서 순유입됐으나, 25∼29세(-823명), 20∼24세(-724명) 등을 중심으로 빠져나가며 총 3973명 순유출을 기록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광주 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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