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은 비자발적인 독립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 소득은 315만원으로 이중 생활비로 128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은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일상생활과 금융 생활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 △1인가구의 금융생활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 등 3가지 주제와 올해의 이슈로 선정된 △1인가구의 독립 준비 △2030 디지털 금융생활 △한국과 일본의 청년 1인가구 결혼관 등으로 구성됐다.
1인가구 금융생활 부분을 보면 1인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으로 이 가운데 40.8%(128만 원)을 주거비, 식비, 여가비 등 생활비로 지출했다. 생활비 지출비중은 2022년 조사 때와 비교해 2.1%포인트 높아졌다.
KB금융 경영연구소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늘어 허리띠를 졸라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인가구의 저축 비중은 월 평균 소득의 30.3% 수준으로 2022년 조사 때와 동일하게 나왔다.
1인가구 월세 거주율은 45.1%로 2022년 36.2%과 비교해 8.9%포인트 증가했다.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 부분에서는 1인 생활에 대해 71.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공간·환경’(77.8%), ‘여가생활’(75.3%), ‘인간관계’(59.5%), ‘경제력’(48.4%)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1인가구가 생활에서 느끼는 3대 걱정거리는 ‘경제적 안정’(22.8%), ‘외로움’(18.1%), ‘건강’(17.0%)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우려가 증가 2022년 19.1%에서 3.7%포인트 높아졌다.
1인가구는 하루 평균 채 2끼(1.8끼)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립 및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는 2022년 35.3%에서 2024년 38.4%로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36.2%에서 2024년 30.7%로 5.5%포인트 감소했다.
결혼관을 살펴보면 한국 청년 1인가구의 7.2%는 향후에도 전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본의 청년 1인가구 비혼 응답률(19.4%)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과 일본 청년 1인가구 모두 배우자 선택 요건으로 ‘성격’, ‘가사·육아태도’, ‘배우자 업무특성 이해’, ‘취미’ 등를 중요하게 꼽았다.
한국 청년 1인가구는 ‘외모’, ‘학력’, ‘경제력’, ‘직업’ 등 개인적 요건을 일본 청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에 따른 우려사항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청년 1인가구 모두 ‘결혼 자금 마련’을 최대 걱정거리로 꼽았다.(한국 청년 1인가구 73.1%, 일본 청년 1인가구 47.6%)
이번에 발행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2월19일부터 19일 동안 혼자 살며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59세 1인가구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은 1인가구 비율이 증가하고 영향력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일상생활과 금융 생활의 변화를 면밀히 분석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1인가구의 라이프스타일 △1인가구의 금융생활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 등 3가지 주제와 올해의 이슈로 선정된 △1인가구의 독립 준비 △2030 디지털 금융생활 △한국과 일본의 청년 1인가구 결혼관 등으로 구성됐다.
1인가구 금융생활 부분을 보면 1인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으로 이 가운데 40.8%(128만 원)을 주거비, 식비, 여가비 등 생활비로 지출했다. 생활비 지출비중은 2022년 조사 때와 비교해 2.1%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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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경영연구소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늘어 허리띠를 졸라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1인가구의 저축 비중은 월 평균 소득의 30.3% 수준으로 2022년 조사 때와 동일하게 나왔다.
1인가구 월세 거주율은 45.1%로 2022년 36.2%과 비교해 8.9%포인트 증가했다.
1인가구의 생활 만족도 부분에서는 1인 생활에 대해 71.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공간·환경’(77.8%), ‘여가생활’(75.3%), ‘인간관계’(59.5%), ‘경제력’(48.4%)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1인가구가 생활에서 느끼는 3대 걱정거리는 ‘경제적 안정’(22.8%), ‘외로움’(18.1%), ‘건강’(17.0%)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경제적 안정’에 대한 우려가 증가 2022년 19.1%에서 3.7%포인트 높아졌다.
1인가구는 하루 평균 채 2끼(1.8끼)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립 및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1인가구는 2022년 35.3%에서 2024년 38.4%로 증가했다. 반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가구 비율은 2022년 36.2%에서 2024년 30.7%로 5.5%포인트 감소했다.
결혼관을 살펴보면 한국 청년 1인가구의 7.2%는 향후에도 전혀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는 일본의 청년 1인가구 비혼 응답률(19.4%)보다 낮은 수준이다.
한국과 일본 청년 1인가구 모두 배우자 선택 요건으로 ‘성격’, ‘가사·육아태도’, ‘배우자 업무특성 이해’, ‘취미’ 등를 중요하게 꼽았다.
한국 청년 1인가구는 ‘외모’, ‘학력’, ‘경제력’, ‘직업’ 등 개인적 요건을 일본 청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에 따른 우려사항으로는 한국과 일본의 청년 1인가구 모두 ‘결혼 자금 마련’을 최대 걱정거리로 꼽았다.(한국 청년 1인가구 73.1%, 일본 청년 1인가구 47.6%)
이번에 발행된 2024 한국 1인가구 보고서는 2월19일부터 19일 동안 혼자 살며 독립적 경제활동을 하는 25~59세 1인가구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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