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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북 무역수지 24억2500만 달러 흑자

기사승인 25-07-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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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29.8% 증가한 30억6800만 달러

수입 12.3% 6억4300만 달러로


지난달 충북지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크게 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18일 청주세관이 발표한 ‘6월 충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충북 수출액은 30억6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8% 증가했다. 수입은 6억4300만 달러로 12.3% 늘어났으며, 무역수지는 24억2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21억8100만 달러로 53.9% 증가했다.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95.2% 늘어난 19억8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55.0% 줄었다.

화공품은 3억3400만 달러로 19.0% 감소했으며, 인조플라스틱(-2.2%)과 유무기화합물(-42.4%) 수출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기계류·정밀기기도 12.9% 감소한 1억6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자료=청주세관
 
 
국가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19억24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4.0% 급증하며 전체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 반면 중국(4억8100만 달러, -22.0%), 미국(2억7500만 달러, -36.6%), EU(1억3700만 달러, -43.3%) 등 주요 교역국 수출은 줄었다. 일본은 7300만 달러로 1.9% 소폭 증가했다.

수입은 6억4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화공품(27.9%), 기계류·정밀기기(22.1%), 직접소비재(36.2%) 수입이 늘었다. 반도체 수입도 11.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2억9200만 달러, 24.1%), 미국(7000만 달러, 27.5%), 일본(6100만 달러, 22.9%)에서의 수입이 늘어난 반면, 동남아(-8.0%), EU(-4.7%)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충북 내에서는 청주시(24억6900만 달러)가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진천군(1억7100만 달러), 음성군(1억5300만 달러), 충주시(1억1700만 달러) 순으로 뒤를 이었다. 수입 역시 청주시가 2억47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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