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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카드론 잔액 42.5조원…가계대출 규제에 2개월 연속 감소

기사승인 25-08-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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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두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와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시행이 맞물리면서 대출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7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4878억원으로, 전월(42조5148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분기 말 부실채권 상각으로 일시 감소했던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6·27 대출 규제는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카드론도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아울러 지난달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도 카드론에 적용되면서 신규 대출 자체가 줄어들고 잔액 감소세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카드업계는 당분간 카드론 잔액이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카드론 외 다른 대출성 자금도 감소세를 보였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2658억원으로 전월(6조3114억원)보다 줄었고,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도 6조7872억원으로 전월(6조8111억원)보다 감소했다.

카드론을 상환하지 못해 다른 카드사에서 빌려 쓰는 대환대출 잔액은 1조5282억원으로 전월(1조4284억원) 대비 늘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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