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14.5조·소득세 9조↑
올해 7월까지 걷힌 국세가 전년 동기 대비 24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업들의 경영 실적 개선과 해외주식 투자 호조 등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수입이 크게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3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3조8000억원 늘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 1~7월 법인세는 4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조5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43.8%에 달하며, 지난해 국내 기업 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소득세도 77조1000억원으로 9조원 늘었다.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급 지급과 고용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늘었고, 해외주식 투자 및 신고·분납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도 증가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 및 세정지원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증권거래세와 교통세도 각각 1조3000억원, 1조원 줄었다. 다만 유류세 탄력세율 일부 환원 등의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조원 증가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반영한 올해 연간 국세 목표 대비 실제 수입 비율인 국세수입 진도율은 7월 기준 62.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62%)보다 0.5%포인트 높지만, 최근 5년 평균(63.4%)보다는 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7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42조6000억원이었다. 부가가치세가 줄었지만,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세수가 2조4000억원 늘었다. 다만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부가세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한 영향으로 국내분은 감소했다.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로 농어촌특별세가 3000억원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이 밖에 법인세와 상속·증여세는 각각 1000억원 증가했으나, 개별소비세와 증권거래세는 각각 1000억원씩 감소했다.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7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3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3조8000억원 늘었다.
법인세와 소득세가 세수 증가를 이끌었다. 1~7월 법인세는 47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조5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43.8%에 달하며, 지난해 국내 기업 실적 개선과 법인 이자·배당소득 증가가 반영된 결과다.
소득세도 77조1000억원으로 9조원 늘었다. 기업 실적 개선에 따른 성과급 지급과 고용 증가로 근로소득세가 늘었고, 해외주식 투자 및 신고·분납 증가에 따른 양도소득세도 증가했다.
|
반면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 및 세정지원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감소했다. 증권거래세와 교통세도 각각 1조3000억원, 1조원 줄었다. 다만 유류세 탄력세율 일부 환원 등의 영향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는 1조원 증가했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반영한 올해 연간 국세 목표 대비 실제 수입 비율인 국세수입 진도율은 7월 기준 62.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62%)보다 0.5%포인트 높지만, 최근 5년 평균(63.4%)보다는 0.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7월 한 달간 국세수입은 42조6000억원이었다. 부가가치세가 줄었지만, 양도소득세와 근로소득세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세수가 2조4000억원 늘었다. 다만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부가세 납부기한을 2개월 연장한 영향으로 국내분은 감소했다.
코스피 거래대금 증가로 농어촌특별세가 3000억원 증가한 것도 눈에 띈다. 이 밖에 법인세와 상속·증여세는 각각 1000억원 증가했으나, 개별소비세와 증권거래세는 각각 1000억원씩 감소했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