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보다 1.3% 성장했다. 이는 2021년 4분기(1.6%) 이후 15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은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p) 상향됐다. 실질 GDP는 올해 1분기 –0.2% 역성장에서 2분기 0.7% 반등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민간 소비가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음식점·의료 서비스 중심으로 1.3% 늘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와 건강보험 급여비 확대 영향으로 1.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 수요가 확대되며 2.6% 증가했고, 부진했던 건설투자도 토목 중심으로 0.6% 늘어 6분기 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2.1% 증가했고, 수입도 기계·장비·자동차 등이 늘어 2.0% 증가했다. 3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내수가 1.2%포인트, 순수출이 0.1%p였다. 특히 내수 기여도는 2분기(0.4%p)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제조업은 운송장비·컴퓨터·전자·광학기기 증가로 1.5% 성장했고, 도소매·숙박음식업·운수업·금융보험업 등이 좋아지며 서비스업도 1.4%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업은 전기업 중심으로 5.5% 반등했으며, 건설업은 –3.6%에서 0.7%로 개선됐다. 반면 농림어업은 –4.6% 감소했다.
3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0.3% 줄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2분기 대비 약 6조원 감소하면서 명목 GDP 성장률(0.7%)을 밑돌았다. 실질 GNI는 0.8% 늘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2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감소하고,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확대돼 성장률은 실질 GDP(1.3%)보다 낮았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은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p) 상향됐다. 실질 GDP는 올해 1분기 –0.2% 역성장에서 2분기 0.7% 반등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민간 소비가 승용차·통신기기 등 재화와 음식점·의료 서비스 중심으로 1.3% 늘었다. 이는 2022년 3분기 이후 최고치다. 정부 소비도 물건비와 건강보험 급여비 확대 영향으로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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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는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 수요가 확대되며 2.6% 증가했고, 부진했던 건설투자도 토목 중심으로 0.6% 늘어 6분기 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났다.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이 호조를 보이며 2.1% 증가했고, 수입도 기계·장비·자동차 등이 늘어 2.0% 증가했다. 3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내수가 1.2%포인트, 순수출이 0.1%p였다. 특히 내수 기여도는 2분기(0.4%p)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제조업은 운송장비·컴퓨터·전자·광학기기 증가로 1.5% 성장했고, 도소매·숙박음식업·운수업·금융보험업 등이 좋아지며 서비스업도 1.4% 늘었다. 전기·가스·수도업은 전기업 중심으로 5.5% 반등했으며, 건설업은 –3.6%에서 0.7%로 개선됐다. 반면 농림어업은 –4.6% 감소했다.
3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0.3% 줄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2분기 대비 약 6조원 감소하면서 명목 GDP 성장률(0.7%)을 밑돌았다. 실질 GNI는 0.8% 늘었다.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0조2000억원에서 8조6000억원으로 감소하고,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확대돼 성장률은 실질 GDP(1.3%)보다 낮았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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