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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 수출 720억 달러 ‘역대 최대’…친환경차 견인

기사승인 26-01-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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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13.2%↓· EU 20.1%↑·아시아 31.9%↑

친환경차 수출 258억 달러 11%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1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전체 자동차 수출액은 총 720억 달러로 기존 최대 실적인 2023년 709억 달러를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자동차 수출액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3년 연속 7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친환경차 수출은 25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액은 148억 달러로 30%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출 대수 기준으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56만1678대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고, 전기차는 26만1974대로 0.3% 감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5만729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중고차 수출액은 88억70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래픽=주은승
 
 
자동차 생산량은 410만1992대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으나 3년 연속 400만 대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274만 대가 해외로 수출돼 전체 생산의 67%를 차지했다. 기업별 생산량은 현대 184만6274대, 기아 159만7340대, 한국지엠 46만826대, KG모빌리티 10만6137대, 르노코리아 8만4185대, 타타대우 723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68만110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 중 친환경차 판매는 81만3218대로 25.0% 늘었으며, 전기차는 21만6375대, 하이브리드는 57만6521대, 수소차는 6703대로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 357억700만 달러, 미국 301억5400만 달러, 유럽연합(EU) 96억7800만 달러, 기타 유럽 62억6100만 달러, 아시아 77억5400만 달러, 중동 53억700만 달러, 중남미 30억6900만 달러, 오세아니아 36억4900만 달러, 아프리카 4억7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자동차 수출액은 5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같은 달 친환경차 수출은 8만726대로 33.5%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2억2000만 달러로 27.0% 늘었다.

산업부는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K-모빌리티 선도전략을 착실히 이행해 미래산업 경쟁력 확충과 함께 수출동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훈 기자 banquest@hanmail.net

<저작권자 경제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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