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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상수지 흑자 1166억 달러…세계 2위 기록
한국 경상흑자, 독일·일본 합계 첫 추월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과 일본의 흑자를 합친 규모를 처음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흑자 규모가 커지면서 주요국 가운데 세계 2위에 올랐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수록된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국 경상수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2분기 흑자는 1166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통계가 확인되는 주요 36개국 가운데 중국(1937억2000만 달러)에 이어 2위다. 독일의 경상수지 흑자는 522억8000만 달러, 일본은 506억2000만 달러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두 나라의 흑자를 합친 1028억9000만 달러보다 한국의 흑자가 137억4000만 달러 많았다.
정영훈 2026-10-25
8월 경상수지 461억 달러 흑자…역대 2위 기록
석 달 연속 400억 달러 상회
8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461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2위 수준으로 올라섰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8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8월 경상수지는 461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였던 6월(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7월(420억8000만 달러)보다 9.6% 증가했다. 경상수지는 3개월 연속 400억달러를 웃돌았다. 1~8월 누적 흑자는 279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696억7000만 달러)의 4배에 육박했다. 지난해 연간 흑자 규모(1230억5380만 달러)의 2배를 넘어섰다. 상품수지는 468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정영훈 2026-10-08
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흑자율 20% 육박…사상 최고 전망
IB 6곳 평균 韓 18.1%·대만 21.5%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2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수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종전 최고치인 외환위기 직후의 기록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올해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8월 말 평균 16.0%로 집계됐다. 7월 말 14.7%보다 1.3%포인트(p) 높아졌다. 주요 IB들이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씨티는 16.5%에서 18.2%로, 골드만삭스는 13.9%에서 18.7%로, 노무라는 15.7%에서 19.7%로 각각 전망치를 높였다. 장기간 전망치를 수정하지 않아 4.0%를 제시한 UBS를 제
정영훈 2026-09-06
7월 경상수지 420.8억 달러 흑자…역대 두 번째 규모
1~7월 누적 흑자 2330.9억 달러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도 2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6월 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400억 달러대 흑자를 나타냈다. 올해 1~7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98억2000만 달러보다 1732억7000만 달러 늘었다. 상품수지는 404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제수지 기준 수출은 100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5.3% 증가했고, 수입은 600억2000
정영훈 2026-09-04
6월 경상수지 497.3억 달러 흑자…두 달 연속 역대 최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와 금융계정도 나란히 사상 최대를 경신하며 상반기 누적 흑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 수준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잠정) 통계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 달러(약 70조8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였던 5월(386억1000만 달러)을 뛰어넘으며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올해 1~6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78억7000만 달러)의 약 4배에 달했다.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2500억 달러)의 76%를 상반기에 달성한 셈이다. 항목별로는 상품수지가
정영훈 2026-08-06
정부, 올해 경제성장률 3.0% 전망…반도체 수출 호조에 1.0%p 상향
경상수지 2900억 달러 흑자 예상…고용 회복은 제한적
정부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를 반영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3.0%로 1.0%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전망이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는 2021년(4.7%)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14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월 제시한 전망치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한국은행(2.6%), 한국개발연구원(KDI·2.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이상 2.6%) 등 국내외 주요 기관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장률 상향은 반도체 수출
정영훈 2026-07-14
5월 경상수지 386.1억 달러 흑자…역대 최대
상품수지 378.6억 달러 사상 최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5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금은 사상 최대 규모로 빠져나가며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 3월(379억3000만 달러)을 넘어선 사상 최대 규모다. 경상수지는 2023년 5월 이후 3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올해 1∼5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339억달러)의 4배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1230억5280만 달러)도 이미 넘어섰다.
정영훈 2026-07-08
4월 경상수지 282.9억 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호조에 역대 두 번째
상품수지 흑자도 338.8억 달러로 역대 2위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으며, 올해 들어 4개월 만에 누적 흑자가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282억9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지난 3월(379억3000만 달러)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올해 1~4월 누적 흑자는 1026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40억 달러)의 4.3배 수준을 기록했다. 유성욱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4월 기준 역대 최대"라며 "사상 처음 3개월 연속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주
정영훈 2026-06-05
한은, 올해 성장률 2.6% 전망…반도체 수출 호조 반영
경상수지 흑자 2500억 달러 예상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지난 2월 전망치(2.0%)보다 0.6포인트(p) 높인 수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1%로 상향 조정했다. 한은은 정보기술(IT) 부문의 수출 증가가 성장률 전망 상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장률 상향분 가운데 IT 수출의 기여도는 0.7%p로 집계됐다. 반면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은 성장률을 0.4%p 낮추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추가경정예산과 증시 호황도
정영훈 2026-05-28
3월 경상수지 373.3억 달러 흑자 ‘역대 최대’…35개월 연속 흑자
상품수지 350.7억 달러 사상 최고…반도체 수출 149.8%↑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 3월 경상수지가 373억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경상수지는 35개월 연속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 2월 231억9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350억7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흑자를 견인했다. 지난해 3월(96억9000만 달러)의 3.6배 수준이다. 수출은 943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6.9%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기기 등 IT 품목 호조가 이어졌고, 조업일수 확대와 석
정영훈 202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