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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일자리 14.5% 늘었지만…신규채용은 21.6% 감소
2018년 15만2000개 → 올해 17만4000개, 14.5% 증가
반도체 제조업 임금근로 일자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신규채용 일자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전체 일자리는 늘었지만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2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제조업 총임금근로 일자리는 17만4000개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8년 1분기 15만2000개보다 2만2000개(14.5%)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422만6000개에서 429만4000개로 6만8000개(1.6%) 늘었다. 반도체 제조업 일자리는 1분기 기준 2024년 1.8% 감소했지만 지난해 1.2% 증가한 데 이어 올해 2.4% 늘면서 2년 연속 증가했다
정영훈 2026-09-20
정부, 내년 청년 일자리 9만명+α 창출…첨단인력 양성 8만명 확대
정부가 청년 고용 부진에 대응해 내년 첨단산업과 청년 선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하고 민간·공공 일자리도 늘린다. 올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 취업자 수의 절반가량을 내년 고용 창출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8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 4만명과 민간·공공 일자리 5만개 등 최소 9만명+α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청년 취업자 수는 18만~19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첨단·청년선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 규모는 올해보다
정영훈 2026-08-28
일자리 진입자, 3년 연속 감소세…청년층 7만3000명 줄어
지난해 등록취업자는 증가했지만 신규 취업과 이직은 모두 줄어들며 노동시장 이동성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노동시장 진입이 감소하면서 활력 저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취업자는 2625만 명으로 전년보다 10만5000명(0.4%) 증가했다. 등록취업자는 4대 사회보험 등 공공기관에 신고·가입된 행정자료를 활용해 파악한 임금·비임금 근로자를 의미한다. 같은 기업체에서 계속 근무한 유지자는 1892만 명으로 전년보다 37만3000명(2.0%) 늘었다. 반면 2023년 미취업 상태에서 지난해 새로 취업한 진입자는 348만2000명으로 16만4000명(4.5%)
정영훈 2026-06-04
작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22만개↑… 청년 일자리 13분기 연속 감소
지난해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22만개 이상 늘었지만 청년층 일자리는 13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건설·제조업 부진과 정보통신(IT) 업황 둔화 영향으로 20대 이하 고용 한파가 지속된 반면, 60대 이상 고령층 일자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112만3000개로 전년 동기보다 22만1000개 증가했다. 증가폭은 지난해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가장 컸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한 사람이 두 곳에서 일할 경우 일자리는 두 개로 집계된다.
정영훈 2026-05-19
작년 3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14만개 늘어…청년 일자리 12분기 연속 감소
건설업 일자리 12만 8000개↓…8개 분기 연속 감소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약 14만개 늘었지만,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는 13만개 가까이 감소하며 12개 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2만7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3만9000개(0.7%) 증가했다. 증가 폭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역대 최저였던 지난해 1분기(1만5000개), 2분기(11만1000개)에 이어 세 번째로 작다.
정영훈 2026-02-24
작년 일자리 증가율 0.2% '역대 최저'…건설업 부진 여파
대기업서 8만개 감소
지난해 국내 일자리는 2671만개로 전년보다 6만개(0.2%) 증가하는 데 그치며 통계 작성 이래 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건설업 부진이 전체 고용 둔화를 이끈 가운데 대기업·중소기업 일자리와 20대 일자리가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11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일자리는 총 2671만개로 전년보다 6만개(0.2%) 증가했다. 증가 폭과 증가율 모두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일자리 증가는 2020년 71만개, 2021년 85만개, 2022년 87만개 등 80만개 안팎을 유지했으나 2023년 20만개, 지난해 6만개로 크게 둔화했다. 가장 큰 요인은 건설업 부진이었다. 건설업 일자리는 6만개 줄었고
정영훈 2025-12-11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 113만1000명…전년比 4.6%↑
신규 일자리 7001개 창출
올해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가 113만명을 넘어 전년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전반에서 고용이 확대된 가운데 화장품과 의료서비스 분야가 증가세를 주도했다. 2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 동향’에 따르면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명(4.6%)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전체 산업 종사자 증가율은 1.2%에 그쳤다.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19만139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0.1% 감소한 전체 제조업 고용과 대비된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93만9204명으로 4.8% 늘어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 2.
정영훈 2025-11-26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11만개 증가…청년층 13만5000개 급감
올해 2분기 전국 임금근로 일자리가 전년보다 11만여개 늘어나는 데 그치며 증가 폭이 크게 둔화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작은 증가 폭이다. 고령층 일자리는 크게 늘었지만 청년층과 40대는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는 2095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11만1000개 증가했다. 증가폭은 역대 최소였던 지난 1분기(1만50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작은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보건·사회복지(13만4000개), 협회·수리·개인(3만개), 전문·과학·기술(2만8000개) 등에서 일자
정영훈 2025-11-18
노인 일자리 대기자 22만명 돌파…1년 새 두 배 급증
신청자 급증 속 참여 한계 드러나…최고령 115세도 활동 중
노인 일자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노인 일자리 대기자가 2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고령층의 일자리 참여 의지는 높아지고 있으나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노인 일자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노인 일자리 대기자는 22만85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12만5712명에서 1년 만에 약 10만명(82%) 증가한 것으로, 2020년(8만6046명) 이후 최대 규모다.
정영훈 2025-10-15
8월 1인당 일자리 0.44개…제조업 중심 고용부진 지속
제조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한 노동시장의 채용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는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신규 구인은 1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7000명(-15.0%) 감소했으나, 신규 구직은 35만 2000명으로 1만 4000명(4.1%) 증가해 구직난이 심화했다. 8월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62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만2000명(1.2%) 증가했다. 산업별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현황을 보면, 서비스업은 지난달 20만9000명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1만명, 건설업은 1만80
정영훈 2025-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