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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현상 지속, 지방 소멸 가속화…5곳 중 1곳, 출생아 100명 이하
264곳 중 52곳…지방소멸 추세 가속
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5곳 중 1곳에서는 연간 출생아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이 더욱 가속화되며 신생아 수마저 감소하면서 지방 소멸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7개 광역시·도 산하 264개 기초자치단체(시·군·구) 중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였던 지역은 총 52곳이었다. 이는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수치로, 지방의 출생아 수 감소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별로 보면, 서울, 경기,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제주 등은 출생아 수가 100명 이하인 지역이 없었지만, 부산, 대구, 인천은 각각 1곳에서 출생
정영훈 2025-03-03
대통령실 "저출생 반전 신호 보이기 시작…반등 원년 될 수도"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3일 행정안전부 공무직 계약기간이 65세까지 연장된 것을 두고 "일반 공무원의 정년 연장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다. 유 수석은 이날 SBS뉴스에 출연해 "출생아 수가 저점을 찍고 그 증가율이 조금, 이제 반등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은 "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반 만에 증가했고, 이후 7ㆍ8월 2개월 연속으로 작년 동월 대비 늘었다"며 "8월 혼인 건수도 전년 동월 대비 20%, 5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됐던 결혼이 몰리면서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등의 통계에 일시적으로 반등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런
정영훈 2024-10-23
20~30대 결혼·출산 인식 개선…저출생 반전 가능할까
결혼, 긍정적 인식 70.9%→71.5%…0.6%p 상승
20대와 30대의 결혼, 출산 의향이 크게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0대 여성의 출산 인식과 30대 여성의 결혼 의향이 6개월 새 10%포인트 이상 늘어난 점이 눈길을 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올해 8월 31일∼9월 7일 25∼49세 남녀 2천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95% 신뢰수준 ±2.2%포인트)를 지난 3월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와 비교해 1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3월 조사 당시 61.0%에 비해 4.4%포인트
정영훈 2024-10-14
저출생 예산 47조 중 절반은 저출생과 무관
저고위-KDI 공동 세미나
정부가 지난해 저출생 대응 예산으로 47조 원을 썼지만, 그 중 절반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저출생 예산 재구조화' 세미나에서 저출산 대응 예산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KDI가 지난해 저출생 대응 예산 사업을 분석한 결과 최종 목표가 출생률 제고와 연관성이 높지 않은 사업이 전체 142개 중 58개(40.8%)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23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국제 통용 비교 기준인 OECD 가족 지출에 포함되지 않는 주거 지원 예산이 전체 예산의 절반 가까이(21조 4000억 원, 45.4%) 차지하고 있으며, '청소
정영훈 2024-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