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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은행권 가계대출 2조2000억원↓… 주담대 34개월 만에 감소
가계대출 11개월만에 감소 전환
지난해 12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며, 12월 기준으로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동시에 감소한 것은 이례적인 흐름이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73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2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이어지던 증가 흐름이 11개월 만에 꺾인 것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감소 폭이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7000억원 줄어 935조원을 기록했다. 주담대 잔액이 감소한 것은 2023년 2월 이후 34개월 만으로, 12월 기준으로는 가장 큰 하락 폭이다. 전세자금대출 역시 8000억원 감소해 지난해 9
정영훈 2026-01-14
5월 금융권 가계대출 6조원대 증가…7개월 만에 최대폭
5대 은행 4조2000억원↑…넉 달 연속 상승세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원 넘게 증가하며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29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 대비 약 6조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6조5000억원) 이후 월간 기준 최대 증가 폭이다. 가계대출은 올해 2월(4조2000억원), 3월(4000억원), 4월(5조3000억원)에 이어 5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743조848억원에서 747조2956억원으로 4조2108억원 늘었다.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9조6259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찍은 뒤 9월 이
정영훈 2025-06-01

1월 주택담보대출 금리 4.27%… 변동형 가산금리 상승에 반등
지난달 은행권 대출 및 예금 금리가 모두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는 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 상승으로 소폭 반등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4.65%로 전월(4.72%)보다 0.07%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4.16%로 0.18%p,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5.58%로 0.57%p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대출 금리가 낮아졌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7%로 전월(4.25%) 대비 0.02%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5개월 만에 하락했던 흐름이 한 달 만에 반전된 것이다. 주담대 종류별로 보면, 고정형 금리는 4.26%로 0.03%p, 변동
정영훈 2025-02-28
1월 가계대출 9천억원↓…10개월 만에 감소 전환
신용대출 4조2천억원 급감…주택담보대출 증가폭 축소
금융권 가계대출이 10개월 만에 줄어들었다. 주택 거래 둔화와 설 상여금 지급 등이 맞물리면서 가계 대출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1월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1667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9000억원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만의 감소세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은 4000억원 줄었고, 지난해 말 증가세를 보였던 제2금융권 대출도 5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 대출이 축소되면서 나타난 ‘풍선효과’도 잦아든 모습이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이 한 달 새 4조2000억원 감소하며 전체 가계대출 감소를 주도했다.
정영훈 2025-02-12
8월 주택담보대출 폭증…8조2천억 원 역대 최대
신용대출 1조1천억 원↑…가계대출 9조3천억 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거래가 크게 늘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역대 최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30조 원으로 한 달 전보다 9조3천억 원 늘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3월 1조7천억 원 감소하며 1년 만에 처음 줄어든 뒤 4월 5조원 증가세로 반전돼 5개월째 줄곧 급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 증가액은 7월 5조4천억 원보다 4조원이나 늘고 2021년 7월 9조7천억 원 증가한 뒤 3년1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보였다. 가계대출을 종류별로 살펴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890조6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8조2천억 원, 신용대
정영훈 2024-09-11
지난달 가계대출 5.3조↑…꺽이지 않는 주택담보대출
최근 수도권 중심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7월 한 달 동안 5조6000억원 늘었다. 이에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가계부채 증가 속도를 관리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계속해서 높이는 중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1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24일 주담대 금리를 0.2%p 인상한 데 이어 추가로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지난달부터 가계부채 관리에 나선 은행권은 연이어 주담대 금리를 높이고 있고, 이번 달에만 KB국민은행은 0.3%p, 우리은행은 0.1%p~0.4%p씩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추가 인상한다. 약 한 달만에 다섯 차례나 대출 금리를
정영훈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