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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생산자물가 2.5%↑…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 상승률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생산자물가가 IMF 외환위기 이후 약 2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석탄및석유제품과 화학제품 가격 급등이 공산품 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의 ‘202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8.43(2020년=100)으로 전월 대비 2.5% 상승했다. 이는 199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9% 상승해 2022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영훈 2026-05-21
IMF의 경고 “한국 1인당 GDP, 2031년 대만보다 1만 달러 이상 뒤처져”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년 뒤 대만보다 1만 달러 이상 뒤처질 것으로 전망했다.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어서는 시점도 대만보다 늦어지며 격차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과 관계 부처에 따르면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7412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3만6227달러보다 3.3%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 2028년 4만695달러로 1인당 GDP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IMF는 지난해 4월 2029년 돌파를 예상했다가 같은 해 10월 2028년으로 1년 앞당긴 뒤 이번에도 이를 유지했다. 반면 대만은 올해 4만2103달러로 한국보다 먼저 4만 달러를 넘어설 것
정영훈 2026-04-19
IMF, 韓 올해 성장률 1.9% 유지…세계 성장률 3.1%로 0.2%p↓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하며 기존 예측치를 유지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IMF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세계경제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전망과 같은 수치로, 선진국 평균(1.8%)보다 0.1%포인트(p) 높다. 내년 성장률도 기존과 동일한 2.1%로 예상했다. 세계 경제 성장률은 3.1%로 제시돼 1월(3.3%)보다 0.2%p 하향 조정됐다. IMF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기대 확대, 금융시장 위험회피 심리 확산 등을 주요 하방 요인으로 지목했다. 전쟁이 점진적으로 완화돼 올해 중반 이후 생산&m
정영훈 2026-04-14
건설업 9.3% 급감 ‘IMF 이후 최대’…전국 성장률 1.0%로 둔화
지난해 전국 건설업이 9% 넘게 역성장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호남권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전국 지역경제 성장률도 1.0%에 그쳤다. 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연간 실질 GRDP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는 전년의 절반 수준이자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0.6%)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GRDP는 단기적인 지역 경기변동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다. 연간 성장률은 2021년 4.5%에서 2022년 2.7%, 2023년 1.6%로 둔화하다 2024년 2.0%로 소폭
정영훈 2026-03-30
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1.9%…0.1p 올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상향 조정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19일(현지시간) 발표한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9%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제시한 1.8%보다 0.1%포인트(p) 높아진 수치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에 대한 수정 전망을 내놓는다. IMF는 지난해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지속적으로 상향해 왔다. 올해 전망치 1.9%는 선진국 평균(1.8%)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의 성장률 추정치도 기존 0.9%에서 1.0%로 0.1
정영훈 2026-01-19
IMF “한국, 하반기부터 회복 국면…내년 1.8% 성장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경제가 회복 국면에 진입해 내년에는 보다 뚜렷한 성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24일 발표한 ‘2025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9%, 1.8%로 유지했다. IMF는 완화적 통화·재정정책, 선거 이후 개선된 소비심리 등을 근거로 민간소비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대내외 불확실성 감소와 올해 추경 등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기저효과와 맞물려 성장률이 1.8%까지 올라 잠재성장률 수준을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보고서는 새 정부의 경제 성장전략이 AI 활용 확대·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서비스업·중소기업
정영훈 2025-11-25
IMF “한국 1인당 GDP 37위로 하락”…대만, 22년 만에 역전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지난해보다 세 계단 떨어져 세계 37위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대만은 세 계단 상승해 22년 만에 한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IMF가 지난 15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1인당 GDP는 3만5962달러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0.8% 줄어든 수치로, IMF 통계에 포함된 197개국 중 순위는 34위에서 37위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영훈 2025-10-20
IMF, 한국 올해 성장률 0.9%로 상향…내년 1.8% 전망
세계 성장률 3.2%로 상향, 일본·미국 등 선진국 회복세 반영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기존 0.8%에서 0.9%로 0.1%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은 1.8%로 제시해 잠재성장률 수준의 회복을 예상했다. 14일(현지시간)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WEO)’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는 전체 회원국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IMF의 이번 조정은 지난 7월 전망(0.8%)보다 0.1%p 높아진 수치로, 지난달 24일 IMF 한국미션단이 연례 협의 결과로 제시한 전망(0.9%)과 동일하다. 이는 정부와 한국은행(각각 0.9%)과 같은 수준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1.0%보다
정영훈 2025-10-15
IMF, 올해 한국 성장률 0.8→0.9%···내년은 1.8%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0.8%에서 0.9%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두 차례 추가경정예산(추경) 효과와 반도체 수출 호조가 반영된 결과다. 다만 이재명 정부의 '성장률 3%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재정개혁 등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라훌 아난드 IMF 한국미션단장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2025년 IMF·한국 연례협의 결과' 기자간담회에서 "2% 성장률까지는 현재의 통화·재정정책이 적절하지만, 3% 성장률을 위해서는 구조개혁이 반드시 단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IMF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0.
정영훈 2025-09-24
IMF, 올해 한국 성장률 0.8%로 하향…세계 경제는 소폭 상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8%로 0.2%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이는 IMF가 한국의 연간 성장률을 0%대로 전망한 첫 사례이자, 국내외 주요 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0.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내년 성장률은 1.4%에서 1.8%로 0.4%p 상향 조정했다. 이는 한국은행·한국개발연구원(KDI)의 1.6% 전망보다 0.2%p 높은 수치다. IMF는 이번 전망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가 8월 1일 종료되더라도 실제
정영훈 2025-07-29





